어머님 과 아버님 추억

할매와 돌콩의 대화

연당 2013. 4. 7. 06:37

 할매가 돌콩을 유혹한다 <분수를 잡으라고

 손을 갖다댄다

 순간 발 밑은 물에 젖고만다

 그래도 마냥 즐겁기만 한 돌콩

 보다 못해 제 엄니가 데리러간다

 젓은 신발과 양말 그래도 즐겁기만한~~~돌콩

 슬픈 와중에 순간 기쁨을 주고받는 이것이 인생사 ~~~ 

 모두를 향하여 천진 난만한 그모습으로 모두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돌콩 ~~사랑한다~~~

내부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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