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죽마고우

연당 2018. 10. 20. 23:15

네일아트 정성 들여 꽃단장한 김여사

 

콩레이 태풍오는 10월 6일 토요일 아침 첫 비행기로 친구들과 제주도에 도착하여 무지개 사진을 보네 왔다

 

간간히 비는 왔지만 구경 잘하고 있다며

 

맛자랑 상차림

 

나도야 해방됐다  야~호

 

여행에 맛집 빠지면 시체죠

 

용감한 할미들 한잔의 찻잔 속에 아련한 추억을 담아 멋스러운 감정을 나누시길

 

뉘라 검은 고양이

 

가로등 불빛이 우산에 비취네

 

먹는 게 남는기라예

 

우중의 여인

 

와인이었으면 더욱 아름다웠을 터

백 포도주였나요 ^^

 

9월 생일자 파티였다며

 

격식은 가추웠군요

 

친구들이여 우정은 영원히 간직하시길

 

더욱 아껴주는 친구들이길 바랍니다

 

제주도 흑 돼지 구이 집이라며

 

제법 비싸다고 하더이다

 

아직은 청춘이고 십어라

 

휴식 중

 

흔들리는 갈대 저어 멀리 잔잔한 수평선 너머 친구들이여 영원하자 하며 ~~~

 

역시 또 상차림

 

덕분에 나도야

 

구경 한번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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