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앞산에있는 백호가 보이시나요 ?
드디어 정상이 보이는군요
50대때 MTB를 타고 영남 알프스를 넘나들때도 있었는데
세월속에 빈걸음으로 오르는데도 힘이드는 나이가 되였네요
정상에서다
다시또 언제 오려나 기약없이 오늘에 만족한다
예전에는 돌탑이 없었는데
누군가의 노력으로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 하였네요
창공을 향하여 나 여기왔노라
정상에서 컵라면과 김밥한줄의 성찬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번덕스런 날씨에 고생도 많았지만 바랍을 막아주는 바위 덕분에 따듯한 휴식
진달래 꽃들은 이제 몽우리들이 생기고 있더이다
나 이제 하산하노라
정상에선 사방이 산만 보이는 우리나라 금수강산
코로나19때문에 온 세상이 고달픈 현실을 잠시나마 잊자고 왔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