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하산을하며

연당 2020. 3. 29. 21:26

코로나19때문에 온세상이 암흑속 탈출을 하려고 하는 무시무시한 시간들 잠시라도 숨 한번 크게 쉬려고 이렇게 왔노라

3월29일 봄이라지만 정상의 날씨는 변덕이 심하여 겹겹이 옻을 껴입고 있습니다

이제 하산하며 진기명기 아름다운 소나무들을 담아봤습니다

보이시나요 한번 웃으면서 지나갑시다

하산길 샘터상회

흔적들

천하제일 멋진 소나무

보셔요 잘 빠진 팔등신

와이프도 보고 탐복을 하는군요

어쪔 이렇게 미인일까 ?

조선팔도 미인들 여러군데 봐 왔지만 정말

절세 미입니다

영원토록 욕심많은 인간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있길 기원합니다

잊지 않으리 이시간 이 행복을

드디어 오후 5시에 하산완료

왕복 약6시간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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