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없는집 공주가 태어났어요
태명이 성탄이라 들었어요
모두에 축복을 받고 태어났으니 진심으로 축하한다
종호와 현리에게 그리고 성탄이에게
웃는 모습이 아름답다 누구든 태어날때 웃으며 울며 첫 삶을 시작하지만 존재의 가치를 부모에게 보이는 예쁜모습
제법 몇주된듯 재롱을 피우는구나
우리 집안에 유독 12월생들이 많구나
제일먼저 보내 온 성탄이의 모습
아름다운 비단잉어처럼 튼튼하게 뒷바라지 하렴
현리 와 종호야 다시한번 축하한다
성탄이의 장래는 부모가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따라 변한다고 본다
예쁜 성탄이를 위하여 열심히 살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