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방파제에서 메가리낚시
등대에서 폼 한번잡고 쎌카
자세히 보면 어제밤 사고로 우측 머리에 피가 굳어있음 다행이 경상이라 집에가서 치료하려고 철수시까지
머리에 물만 안뭍이려고 노력중
낚시광인 손위동서 전갱이(메가리라고도함) 다크면 정어리
덕분에 항상 폼만잡는 건달
보셔요 ㅎㅎ
회는 이렇게 먹느니라 어린고기는 배따고 머리만 잘라서 막장찍어 한입에 꿀꺽이다
세꼬시 먹는 선수이니라
해파랑길 돌고 낚시하고 오전 수영하고 있으나 이시간 울산에는 소낙비가 엄청 퍼 붓는다는 소식
머리 상처로 인하여 모자쓰고 물가에서 노는 나
처형은 소녀인듯
두 여형제 분들은
정신없이
노는군요
먹 구름이 서서히 몰려오는듯
마음은 철수 준비모드
마음은 언제나 이팔청춘 이고픈 여심
인생에 오늘이 가장 젊고 아름다울 때입니다
화이팅 합시다
이후 갑작스런 돌풍과 소낙비로 인하여 혼비백산 물에빠진 생쥐가 되도록 철수하여 점심과 저녁상은
우리집에서 튀김과함께 루룰랄라 한잔 걸쳤죠
산다는게 뭐 별게 있읍니까
마음이 부자며 서로 관심과 배려속에 조금씩 양보하는것이 최고가 아닐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