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지다
그 옛날 내가 놀던 수준
봄 여름 가을 겨울 탠트와 코펠과 버너만 있으면 만사가 내 세상이었다
어디던 용기 있게 살던 이런 시절도 있었다
처음에는 이 테라칸에 구조변경을 하려고 시작하고 보니 연식이 오래됐고 매연 단속 기종이라 업체에서
반대를 하여 고민 중 나에게 딱 맞는 기종이 나타나 계획보다 4년 빨리 차박을 준비하게 되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인간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번호판을 교체한 모습
명판
옆면
우리 동네 카 센터에서 정밀 분석 중
마침 구조변경에 내가 원하던 5인 탑승 가능한 이차가 마음에 들었다
10년식에 10만 KM 주행 매매소에 등제하기 전 차 값만 치고 바로 샀다
나에겐 구조변경과 바닥 작업 수공이 공짜인 셈이다
모두들 싸게 잘 샀다고 한다
사고 보니 필요한 것들이 너무 많지만 당분간 차에 투자는 생략하고 후방 탠트와 충전식 이동 냉장고 그리고
각종 필수품만 준비하기로 하였다
인간은 살아있는 한 도전의 연속이다
나 또한 지금부터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다 외냐고
남은 삶 중 오늘이 가장 젊고 혈기 완성할 때이니 가자 또 다른 마음에 고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