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척에 있는 관계로 손님 관광 안내차 가끔 들리는 경주 일원이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들을 모셨다
와이프의 죽마고우들
아직은 이팔청춘인 듯 다리에 힘이 있는 최여사님
골굴암 안내
언덕길을 오르는 여사님들
유리 거울에 비친 여인들
낙엽 떨어지는 쓸쓸한 가을 벤치에 않아 첫사랑 님을 기다리 시나요
아름다운 단풍입 속에 가는 세월 아쉬워하며 오늘이 가장 젊고 예쁜 여심은 ~~~
퍼포먼스로 각자의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는 중년에 여인들
아직은 단풍입 만큼이나 아름답고 고귀하니 활짝 웃으시길
삼총사에 액숀 보셔요 소녀이고 십은 할머니라고 하기에는 거시기하네요 ㅎㅎ
저 높은곳을 향하여 돌진이다
보물제 581호 인 경주 골굴암 마애여래 좌상
자연 회손을 막기 위한 가림막
무제
석문
자연 현상으로 생긴 석문
나 여기 있다
자연 풍광에 빠진 삼총사
언제 봐도 특이한 모습에 매료되는 골굴사 전경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는데
미인대회 폼 잡는겨
드디어 꼭짓점 도착하여 환한 미소로
날씨 좋고 풍경 좋고 내 마음도 좋을시고
덕분에 가이드도 한 장 남겼죠
마음과 달리 무거운 걸음걸이로 구경하신다고 고생들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