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전용열차

신거역

역사의 순간을 잘 보존한 신거역이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과 함께

나도야 함 찍고 가자

그 시절 그 대합실 고난의 세월 속에 꽃 피웠던 새 마을 운동 역사는 말할 것이다 작은 영웅  박정희 대통령을

1970년대 대통령이 탔던 열차와 집무실 잘 보전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랑의 세월 오직 잘 먹고 잘살자고 허리띠 졸라매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외치며 노력하던 그 시절이 아득한

옛날이 되었으나 여기에 그 시절 그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구나

대통령 침실

수행원들의 2층 침대

VIP 전용 식당

내가 오늘 여기서 이런 것을 불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시대 주방

신기 방기 하다는 김여사

이제는 내려야 할 시간 많은 생각과 함께 우리들이 이만큼 잘 살 수 있었던 것도 탁월한 지도자의 예지력 때문이라

생각한다

잘 보존하고 길이 빛내여 자손만대까지 승계되길 바란다

뒤돌아보니 우리 세대가 4H 운동의 기수라고 볼 수 있다

농촌의 청소년 지도사업과 함께 문맹 퇴치의 일환으로 야간 학교와 교회에서 학교 못 간 청소년들을 가르치고 했었지

10대 후반의 그 시절 나 역시 교회를 통해 주일 학생들을 데리고 매암동(성서 침례교회)에서 돛단배를 타고 염포에서 내려

남목 어촌마을까지 걸어서 주일학교 여름 행사를 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