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동 남목 봉대산에는 빼어난 경관과 이곳에 자랑거리가 있다
옛날에 이곳에서 군사 말을 키우던 마성도 있고 동해안 해안 방어를 지킬 수 있던
봉수대도 잘 정비되어 있다
작은 암자 봉화사도 이곳을 찾는 길객들에 게 불편함을 덜어주는 고마운 사찰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천하 제일의 현대 조선소가 한눈에 보이는군요
붉게 물든 동백꽃 말 못할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너를 기다리며 붉게 물들어 떨어진
네 모습에 발길이 떨어지질은 않는구나
오늘은 운수 대통한 날 살아생전 이렇게나 아름다운 동백꽃을 볼 줄이야
꿈앤들 잊으리오 오늘 이 아름다운 시간을
영원히 간직들 하셔요
꽃과의 대화 중
한 가지 특별함을 발견했네요
지금까지 본 꽃들은 모두 작고 홑겹이었으나 이 꽃잎은 보시다시피 여러 겹으로
아주 독특한 모습입니다
꽃 보다 아름다운 미소군요
오늘은 네 평생 바다를 많이 구경한 날이라며 역시 바다는 동해야
세찬 바람 속에 일찍 떨어지는 벚꽃 사이로 뒷 모습을 남기시는 아직은 여인이고 싶은 용감한 삼총사
봉수대 위에서 불꽃대신 희망의 만세를 부르며 우리 우정 변치 말고 살아가자
약속을 하는 삼총사 그리고 오늘 알뜰살뜰 너무나 세심하게 구경 시켜주신
방 오라버니 너무너무 행복하며 감사 하다는 인사와 함께~~~~
김여사 깊은 곳으로 쩜프를 하는순간 그 뒷일은 나도 모르요
ㅎㅎ 나 여기 있지롱
마 이제 갑시다 여사님들
봉수대야 잘 있거라 다시오고 싶은 울산 여행
만족들 하쎴나요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함께하여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안녕히들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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