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 程(여정)차박시작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를 찾아서

연당 2022. 11. 19. 21:59

11월13일 일요일  동생 부부와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고 연대봉도 다시 가보려고 길을 나섰다

예전에 청운 산악회에서 입구 등산로로 연대봉 까지 오르며 즐거웠던 추억이 생각난다

2014년 10월이였다

거제도 쪽을 바라보는 사나이

이때까지만 해도 공항 부지가 어디인줄 몰랐는데 하산하여 앞에 보이는 섬을 차로 돌고 이 사진을 올리다 보니

보이는 저 산 뒤쪽이 공항 부지 였답니다.

오늘은 차로 뒷편 주차장에서 수월하게 연대봉 정상까지 다녀왔다

하산시 산불 감시원께 신공항 부지를 물으니까  저 산 넘아가 신공항 부지인데 차로 들어갈수가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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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둘레 도로는 없고 좌우 입구만 도로가 있으며 일요일이라 그런지 차들이 복잡해 부둣가  주차도 해 보지 못하고

돌아 나왔습니다

큰 바위에 업힌 아기바위가 입을 벌린체 먼곳을 보는듯 나만의 생각

저 멀리 부산 시내가 보이는군요

저멀리 거제도와 가덕도 해양파크 휴계소도 한점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이는군요.

흘러간 역사 이야기

연대봉 봉수대

와이프와 제수씨는 중도 포기하고 두 형제만 정상에 올라와 수평선을 바라보며 명상에 잠긴듯

잠시 멍때리다  생각해보니 이 먼곳에 신공항이 들어 선다면 울산 사람들은 매우 불편할듯 싶네요.

어촌 마을 포구에서 좌측 보이는 언덕은 가덕도 해양파크 휴계소입니다.

우측을 구경하며 힐링도 하고 쉬였다 가렵니다.

준비한 음식은 빈약 하지만 우리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대 자연을 바라보며 잠간의 휴식처인 이곳이 

우리들에게는 더 없이 행복한 곳이랍니다.

마침 맛있는 참께 해물 칼국수 를 조리하는중 입니다.

점심을 먹고 다음 행선지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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