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잘 들리니 응 나 지금 행복한 시간이야 나중에 전화해 ~~~
삼인 삼색의 황홀한 표정들 보는 사람도 즐겁군요
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고 매순간마다 마음을 비우고 웃는 모습에서 찾아온다
할미들 의 도전 나도 모델 될 수 있을까
젊은 시절이 찰나의 순간처럼 지나 갔지만 인생은 지금 부터라죠
어쩌다 몸은 이곳 저곳 아프고 괴롭지만 이 나이 되면 모두가 동일하니 힘들 내셔요
아직은 멋지고 아름다운걸요
이 할미는 사진발 안 받는다고 늘 뒤처지는 스타일이나 용기를 북돋아 주며
자주 들이대게 분위기 잡아줬더니 뚝백이 보다 장맛이 좋다고 물 만난 고기처럼
인생샷을 건진 듯 아름답게 잘 나왔네요
축하합니다
보셔요 삼총사의 봄바람과 함께 특별한 외출
마치 천국을 들어가는 동백 터널인 듯
아름답고 곱디고운 저 끝에는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
미로의 세계가 그리워지는 꿈속의 순간들
인생 살다 보면 쓴맛도 수없이 맛보지만 이렇게 세상만사
내 것인 양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순간도 있느니라 김 여사님 파이팅
예화 씨 왈 오빠야 동백꽃이 예뻐 내가 더 예뻐
나는요 못 들었거든요 그리고 말 못 하겠어요 ㅎㅎ
하지만 둘이 함께 웃는 모습이 더 화려하고 천진 난만하게
예쁜 것은 인정합니다
이곳 장무공원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고 사진 찍을때 뺀질이 박여사님 빠진것에 질투는 내지 마셔요 ㅋㅋ
이제 다음 행선지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공원 이름이 세게나 있으니 헷갈리는군요
입구에는 학성 벚꽃터널 이렇게 장무 공원과 M B C 공원 통일 할 수는 없을까
나만의 생각일까?
울산 시내 주변에 이렇게 아름다운 동백꽃 터널이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 촌로가 적극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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