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신복로터리 탑 역사속으로 사라지다

연당 2023. 8. 25. 23:14

울산의 관문이요 공업도시의 상징이었던 신복로터리 탑이 교통 체증의 원흉으로

5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2023년 8월 21일 마실길을 나섰다가 놀라운 관경을 목격하여 역사의 흔적을 남기려고 기록하기로 했다

꼭지 부분이 3개였는데 벌써 1개는 사라지고 있다

참고로 20023년도 봄 사진을 캡처했다

먼 훗날 아 이곳이 이렇게 생겼었구나 누구나가 쉽게 추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사진은 2017년도 야경 사진을 캡처했다

나는 우측 밑 부분 시커먼 부분이 남운 플라자 건물인데 바로 주변에서 

태화강 낙지볶음 집을 약 30년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2023년 8월 철거직전 사진을 캡처했다

1970년대 허허벌판에 부산-울산 국도 7호선 신복로터리가 세워진 모습이다

이때는 삼호동과 무거동이 논과 밭 그리고 과수원이었다

이 탑 주변에는 기와공장이 있었다

건널목 길이 언양 가는 초기 편도 2차선 고속도로였다

이사진도 캡처한 사진이다

2010년 국도 7호선 편도 2차선 도로일 때 사진이다

탑 뒤로 부산 가는 길이며 저 멀리 문수산 자락이 보이는 듯

2023년 8월 21일 고소 작업 중인 모습

8월 23일 꼭짓점 2개가 철거되고 있다

8월 25일 꼭짓점 3개가 철거작업 중이다

8월30일 오전 8시9분 드디어 삼각탑이 모두 철거가 되였다

10월16일 월요일 오전 아직 신호 체계가 안잡혀 교통 혼잡이 극심하다

시민들에 불편과 차량 혼잡 모든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10월17일 저녁 차가 흐름이 멈춘듯 너무나 소통이 안되여 시간이 너무걸린다

하루라도 빨리 교통 흐름이 정상으로 돌라오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9월16일 오전 11경 철거전과 철거후의 모습이다

이곳 신복 로터리 작업으로 14토요일 15일 일요일  최악의 정체로 많은 불편이 가중되였다

다행이 18일 수요일 오늘 부터는 조금은 체계가 잡혀 가는듯 자동차 흐름이 나아지고 있다

계속 진행형이다

로타리 철거후 삼호로가 없어졌다

신복 로타리 탑이철거된모습

예전보다 한결 편안하고 정돈된 모습

변화를 무서워하면 발전이없다

그동안 복잡한 무거 로타리를 지난다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관계자님 들 께도 감사에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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