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예로부터 성곽이 많은 곳이다. 언양읍성 병영성과 서생외성 학성외성
그 외 흙성으로 지금은 구전으로 전해지는 학성 괘변성 그 외 등등
오늘은 나홀로 잠시 역사 탐방길에 나섰다
다음달 벚꽃 피고 동백꽃이 붉게 물든 아름다운 이 길을 지인들에게 안내하려고 사전답사차
용암분출 때의 기괴한 주상절리모습
바위가 한 덩어리가 아닌 각난 바위들
1530년대 학성 계변성이 이곳에 토성으로 남아있다는 기록
고읍성 추정지
학성산에 활짝핀 살구꽃
학성산에 아름다운 동백꽃길 현재는 개화중
작년 2023년 4월 붉게물든 동백꽃길 기대하셔도 좋아요
울산중구/구강서원
지방최초의 서원.
포은 정몽주선생, 회재 이언적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곳.
문이 잠겨져 있어서 안에는 둘러보지 못했다.
곱게 핀 목련꽃이 흰백색의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옛 건축과 현대의 건축물이 전해주는 극명한 대조 ?
지난달에 서생포 외성을 다녀오면서 임진왜란의 아픈 역사를 조금 알게 되었다.
이곳 학성공원에도 외성을 쌓고 많은 고난의 역사가 남아 있는곳이라 들었다
외삼문
이곳 충의사는
울산 광역시 초대 시장 심완구 시장님께서 주관하신 작품이라 전해진다
내삼문
충의사 안내표지
충의사 소개
위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자리
빛 바랜 학성 역사체험 탐방로
울산의 60년 삶 1969년도 현대자동차 공무부 계전과를 출퇴근 할 당시 너무도 낙후되어있던 그시절을
회상해보면 정말 천지개백을 한듯 무한 변신을한 울산
고희를 넘어 무엇을 남겼나 ?
삶이란 인생무상
있는것도 없음이요 없는것도 없음이 아닐까 하노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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