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낙엽 구경차 문수산을 차로 올라가 봤다
한때는 도보와 M T B 산악자전거로 수없이 다녔던 곳이나 어느 세월에
멀리 바라만 보다가 오늘은 차로 올라오게 되었다
문수사에서 율리못과 시내를 찍어봤다
1960년대 문수사는 작은 건물만 있었는데 세월 따라 많이 변했다
이 모든 건물들이 새로 지은 것이다
올해는 단풍이 곱게 물들기 전 떨어진 잎들이 많으며 보기도 흉하게 떨어진다
올 한 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을씨년스런 산길이다
뮨수산을 위주로 산성의 형태가 남아있다
예전 돌탑은 없어젔으며 이 표지석도 새롭게 세운 것이다
M T B 동호회 회원들과 가족 단위로 이곳저곳에서 점심들을 먹는 시간인 듯
아주 저 멀리 바다도 보이지만 오늘은 날씨 관계로 하늘만 맞다아 있다
이제 언제 또 문수산을 오를지 기약 없이 주변 경관을 가슴에 담아둔다
문수산 송신탑
이 돌탑도 새로 쌓은 것이다
꽃 향유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야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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