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과 조카들

입 춘 대 길

연당 2024. 2. 4. 20:49

오늘은 절기상 첫번째 입춘대길 입니다

구정도 며칠 안남았네요 

경주 서라벌 공원묘지

조상님 산소 가서 인사 드리고 조상님 덕분으로 함께한 식솔들 나들이 합니다

경주 황리단길 입춘 나들이

경주 찬란한 역사의 고분군 한겨울 앙상한 고목과 고분군의 조화로운 아름다운 풍경

보셔요 아름다운 자연에 신비함을

오늘도 함께 동행 하지 못한 식솔들 미안하게 생각 하면서 시작 합니다

짜가 정류소

인생의 쉼터

한옥마을 커피숍

이곳은 한옥 커피숍 입니다

오늘 동생이 다큰 딸 선물 한다며 구입한 오늘의 마스코트 함께 인사합니다 

헐 35.000 원 짜리입니다

동네 점빵 찾아 다니기 

2019년도에 다녀간 레스토랑 타베르노 

골목 골목 헤매다가 찾았으나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여 다시 발품을 팔았죠

역시나 이곳은 젊은이들에 천국 하지만 어쩌리 우리도 아직은 젊은데 ㅋㅋㅋ

다시 황리단길 골목길을 돌고 돌아 한 겨울 아름다운 이런 자연의 모습 어떠신가요 ?

한바퀴 돌고돌아 이곳 타베르노 레스토랑 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조금 전 까지 배고프다며 짜증을 내시듯 침울한 표정들 이었는데 ㅎㅎ

메뉴판을 보니 이름도 몰나요 성도 몰나요 뭐시기 거 있잖아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코스요리로 주문합니다

사실은 동생도 양식 세프 자격증도 있다는사실 

양식 애호가 거든요 

처음 식빵 과 쨈 도착

다음은 메뉴판 순서에 따라 나오더군요

훈연된 새우

프랑스식 크림 파스타

미경산 한우 보섭

토마호크 

갑자기 빵 터지는 김여사님 기분이 매우 좋으신듯 앞에서 시동생이 맞장구를 치는군요

덩달아 제수씨도 싱글 벙글 역시 사모님들은 분위기에 젖어 드는군요

어느정도 배가 부르신듯 중간 중간 담소 하며 즐거운 모습이 보는 나 역시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눈이 와야 더 멋진 풍경 일텐데 겨울 빛방울이 내리는듯 아닌듯 찌뿌린 날씨가 저물어 가는시간

모두가 함께 참석치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다음에는 더 많은 식솔들이 함께 자리 할것을 기대 하며 오늘도 고맙고 행복했노라

마지막 디저트가 아까운듯 바라만 보고 웃고 있는 두 김여사님들 

세상 사는거 별거 없어요 

바로 이순간 이시간이 최고랍니다 

형 맞제요 

고롬 맞고 말고 늘 오늘 만큼만 ~~~~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겸 다시 황리단길 탐사

년말 년시 트리가 아직도 있군요

황리단길 시 한수 읽어보셔요

황리단길 야경

경주 황리단길 10 원빵의 진실

이곳에 왔으니 저 빵 하나는 먹어 봐야지 하고

줄을 서서 빵을 사고보니 1 개에 3.000 원 하더이다 ㅎㅎㅎ

오늘도 함께여서 행복 했느니라 

다음에는 더 많은 식구들이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하며

오늘도 고맙고 감사했느니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