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면 안다 인생의 변화무쌍한 삶을
태화강국가정원
인생의 동반자
시대 변화따라 추석 제사는 생략하고 산소에 다녀오는 것으로 대처했다
추석 전날 아침 이밤카페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아부지 나 집 나가요
그래 잘가거라 하면서 9월 15일 점심시간 태화동 국가정원 우리 동내
캅페코이 퓨전요리 덕클을 방문하였다
한적한 주택가에 오픈전에 벌써 줄들을 서있다
제법 유명한 맛집이라나
듣도 보도 못한 요리를 막내딸 덕분에 시식을 해본다
요리 평은 생략
점심을 먹고 아들이 커피는 내가 산다 하며 옆 골목
카페 코이를 찾아서 들어간다
쌍둥이 덕분에 오늘은 새로운 분위기에서 기분을 내본다
이 집은 특별히 국가정원 명품들을 본떠서 빵을 굽는다
태화강의 대나무를 본뜬 빵과 까마귀 곰돌이 등 이색 빵들이 눈길을 끈다
초상권을 지켜 달라며 ㅎㅎㅎ
저녁은 간단하게 집에서 와인 한잔과 함께
9월 16일 아침 오늘저녁에는 가족들과 간단한 저녁식사 자리가 만들어진다
하여 주류준비를 해본다
특별한 선물이다
예비 며느리가 보내온 것이다
4형제 중 셋째 가족은 일본 여행을 떠났고 막내는 한양살이로 참석 못했으며
둘째 동생 가족들과 우리 가족 추석 전 만찬이다
조카 며느리 들과 손녀들
할아버지 전과 사주세요 하면서 재롱 피우던 빈이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어요
할아버지가 성인 축하주로 와인 한잔 따라주는 모습 ㅎㅎ
9월 17일 추석날 특별한 손님
격의 없이 간단하게 우리 식당에서 점심 한 끼 먹으며 삶의 방향을 논하는 자리
모두 보내고 동생부부와 간절곶 공차 카페에서
명절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붐벼서 자리 잡느라 기다렸다는 사실
이후 제매도 본지가 한참 되어 장생포 여동생집으로 붕 날났죠
엄청 귀한 고래가 장생포 고래축제를 응원하는듯 수급이 되어 여동생이 멋지게
먹음직스럽게 무처 왔네요
오랜만에 먹으니 꿀 맛이더이다
울산 장생포 일원에서 20024년 고래 축제가 9월26일 부터 9월29일 까지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울산의 발전에 도움이 됨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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