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과 이름이다.옛날 직장생활은 선후배가 확실하게 구분되어 일사천리로 모든 공정과 작업이 이루어졌지만, 뒤돌아 보니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변한 세상에 살고 있다.꿈같이 지나온 세월, 이렇게 변치 않고 오늘도 선 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옛 추억을 회상해 본다.고인이 되신 고 박순호 님의 명복을 다 함께 빌면서 회의를 진행한다.모두 묵념. 바로원로이신 이강길 선배님께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면서 건배제의.오늘은 저 멀리 서산에서 이 자리를 찾아주신 두번째 원로이신 예병국 형님의 인사말씀.그 옛날 주무 사원으로 입사한 유용덕님, 한양에서 어렵사리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셨군요.그간 해외 근무를 마치고 귀국하였다며 여러 선배님들을 보니 감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