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3 2

장생포 수국 축제 소개합니다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본인은 23일 일요일 이른 아침 방문 하였다흐린 날씨에 비가 올 듯 하지만 시원한 바람에 상쾌한 기분이다와이프 갑장 친구와 시내 약속이 있다며 동행을 하게 되었다며칠새 화려한 자태가 퇴색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다꽃보다 아름다운 할미들수국 수국 수군데는 수국길을 함박웃음 웃으며 따라오길 잘했다며싱글벙글 어화 둥실 춤이라도 추고 싶다며 소녀처럼 밝게 웃는 모습이아직도 여자이니라 ㅎㅎ덕분에 나 역시 기분 좋은 아침이다수국 속 작은 궁전 저기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저 멀리 울산대교 전망대가 보이며 미포 조선소 크레인 붐대들이 보인다이곳은 보랏빛 물결에 핑크빛 수국이 환상적이다김여사 아침부터 한껏 뽐낸다보셔요 핑크빛 수국을 저 멀리 꽃바위 쪽 현대 중공업 대형 크레인 정말..

제2의 고향찾아서

울산 공업도시의 근간이었던 고향 매암동이 철거되고 동네가 간 곳이 없다 그 옛날 오색 찬란 하던 바닷속 비경을 보며 양죽과 장생포를 넘나들던 추억 동심을 나누던 옛 친구들 오늘도 그 시절을 그려보며 이 길을 찾아 나섰다고래 소게수국 꽃 속의 대왕 고래의 위용 환상적인 조화입니다내년에는 여러분 꼭 한번 방문들 해 보셔요대왕 고래의 입고래 배속 ㅋㅋ범고래향 고래혹등고래밍크고래1964년~후 이야기옛날에는 양죽에도 마을 뒤편에 작은 백사장이 있었으며 장생포 죽도 섬까지작은 길만 있었으며 죽도 섬에는 집한채가 있었다태풍오고 파도치면 각종 해산물 미역 해삼등 밀려나와 주워오기도 했다그시절에는 해안도로가 없어서 장생포는 산길로 다니던 기억이난다아기고래와 동심들의 교감~~~~~~~~~~~~~~~~~~~~~~~~~~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