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으니 예측 할 수없는 일들이 생긴다
어제 저녁때 이곳에 왔다가 구경꾼들이 많아 되돌아가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1박하고 7시경 도착하니 벌써
관광객들에 발걸음이 분주하다
녹색이 아름다운 저 끝자락에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저 팽나무가 요즘 핫한 뉴스거리다
이른아침 인증샷을 남겨본다
고래가 춤추는 빛 바랜 벽화
이른 아침이라 조용 하지만 이제 조금더 있으면 인산인해일것 같다
방향 거울 내 모습을 찍어보며
용감한 김여사
한적했던 시골동네가 하루 아침 자고나니 유명세를 치룬다
습도와 더위덕에 아침부터 땀으로 범벅이 되는듯 어쪄랴 이시간을 즐겨라
동네 주민과 대화중인 나의 갈비
마침 내 또래나 됨직한 카메라 맨에게 한컷 부탁했드니 포즈를 알려주며 성의껏 찍어주셨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29일 첫 방송을 탄 정말 웅장하고 건강한 500년된 팽나무 앉은 자리도 명당인듯 돋보인다
주변에는 단감 나무들의 열매가 잘 익어가고 있다
소문에 의하면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하여 심의에 있다하니 꼭 통과 되어 더이상 인간들로 인하여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 받을수 있길 기대해본다
연속극은 한번도 본일이 없으니 무슨 말 뜻인지 모르겠다
지금도 시골에는 석면이 들어간 스레트 지붕이 존재한다
깜직한 우영우 변호사
창원과 밀양을 빠져나와 8월14일 일요일 배내골 가마솥 폭포산장에 청운산악회 회원들과 예약을 했는데 확인차 들렸다
가려고 배내골 주차장 등산로에서 인증샸을 남겼다
이후 부고장이 도착 하였다
손아래 동서가 그동안 지병이 있었는데 아침 상차림하다 갑작스럽게 뇌졸증으로 생을 마감 하셨다는 비보를 접했다
오늘 하루에 스케줄을 모두 접고 그길로 집에 도착하여 옷 갈아 입고 언양 보람병원에 도착하고보니
처제는 경찰서에 아들과 함께 조서 받는다고 몇시간을 보내고 있어 병원옆 작은 카페에서 늦은 점심겸 토스트를
먹고 기다리다보니 언양이 아닌 울산 상개동 국화원 장레식장으로 옮겼다며 연락이 와서 결국
국화원으로 찾아갔다
언양 보람병원 장레식장 옆 작은 카페
그후 오전에는 장사 하고 오후 에는 처가집 식구들과 빈소를 지키다 발인만 보고 생업에 종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