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오후 점심장사를 마치고 딸래미 병원 방문차 밀양방문 후 관광 모두
참샘 허브나라를 보고 요즘 핫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 팽나무를 보러갔으나 너무나 차가 많아서 포기하고
차박 하고 아침에 다시가려고 지나는 길손에게 길을 물었드니 이렇게 좋은곳을 알려 주셨다
잘 가꾸워 노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리 136-1
화장실 양호 드넓은 차박지가 무료입니다
마침 서산넘어 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낙동강의 추억을 남겨본다
김여사님도 당찬 포즈로 조금전 까지도 편치 못햇던 시름을 내려놓고 억지 미소를 지어본다
준비를 마치고 낙동강 가에서 인생길 또 한장의 추억을 싸아 가지만 ~~~
올여름 최고로 더운날씨 또한 습도와 한증막 같은 더위에 땀방울은 비 오듯 흘러 내리니 아~아 어쩌리요
저녁을 먹는지 땀으로 목욕을 하는지 분간이 안될 진퇴양난의 현실 어떻게 이후 시간들이 지나갈지 심히 걱정된다
도착 했을시는 주변에 제법 텐트와 차박들 많았는데 일어나 보니 더위에 못 버티고 거의 떠나 버렸다
나 또한 악몽같은 무더위와 싸우늘아 밤새 고생을 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선풍기가 있어서 그나마
버틸수가 있었다
아침 일찍 도보로 낙동강 자전거 도로를 걸어보며 아침 풍경을 담아 봤으나
수중기와 물안개로 흐릿한 풍경만이 잡힌다
흐릿한 반영속에 녹조낀 강물색이 기분 나쁘게 다가 온다
밤새 무슨일이 있었는지 달 맞이꽃 너는 알까 ?
샛 노란 모습으로 길손을 반겨주니 고맙구나 ^^
보셔요 어제 초 저녁에는 뒷편 주차장에 차량들이 즐비 했는데
지금 보이는 텐트 속에도 사람들은 없고 빈 텐트만 있으니 어제 저녁에 고통을 조금은 느끼실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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