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

꽃다운 젊은시절 삶의 터전을 마련하려고 개성도 강하고 고집도 센 젊은이들이 만나서 생사 고락을 함께하며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지만 때로는 돌아서서 욕도 많이하고 다시는 안볼란다 하면서도 강산이 몇번이고

변하였지만 얄궂은 인연에 끈이 이렇게 세월 지나도록 웃음 지으며 만날수 있을 줄 누가 알았겠소

모래알 같았던 고집 불통들의 기질들이 인생길 가다보니 서로 이해하고 각자 제 자리에서 화합과 뭉칠수있는

힘들을 실어 주시니 이렇게나 멋진 그림들이 탄생 하는군요

정말 고게숙여 모두에게 감사하고 존경 합니다

아직은 살기 좋은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지나간 세월에 앙금들은 다 털어내고 선배님을 형님처럼 모시고 후배들을 사랑하며 인생길 선배님의 덕담 한마디

답사로 회장님께서 그동안의 경과 보고와 앞으로 우리모두 함께 나아갈 방향과 더도말고 지금같이 화합하며

남은 세월 함께 할것을 언약하며 즐거운 자리 되시길 바랍니다

 

자자 조용 조용히 하셔요 나 총무 김종현이 입니다

저 요즘 퇴직하고 알바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선배님들에게 받은 좋은 추억들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 이자리 제가 쏘겠습니다

하며 통큰 발표를 한다  와 와 모두함께 감사에 박수를 칩시다

이 모임의 총무이신 이분께서 너무나 세세한것 까지 살피며 리드를 하는 바람에 모든분들은 편안하게 참석 합니다

부족 하드라도 기분좋게 시간 보내시길 부탁 드립니다

총무님 께서 기분좋게 한잔씩 권하고 있습니다

어쭈구리 ㅎㅎㅎ 어드메서 양주 고량주가 등장 하였네요

술 안 먹겠다고 하더니 더더더 따르라며 술잔 받는 왕년에 술꾼

이술은 앞에 앉아있는 이분께서 하사 하신것임( 이태희

총무님 왈 형님도 한잔 받으셔요 

까짓것 한잔하지 뭐 

전 총무와 현 총무 홀아비 심정은 과부가 안다나 고생 많으니 한잔 하셔

몇 순배 돌고나니 저마다 살아온 굴곡진 인생담을 나누며 경청하는 모습들

그려 인생 별거 없는겨 그냥 둥굴게 살아가는겨 이러면 어떻고 저려면 어때 어차피 세월과 함께 가는것을

모처럼 가장 젊게 살아가는 저 분께서 나도야 할말있다며 열변을 토하시는군요 우측

중앙에 멋진 부산 사나이 비록 회사는 일찍 퇴사 하였지만 통크게 해외 대 기업에서 큰 프로젝트를 주름잡던 

사나이. 연어가 고향 냇가를 찾아오듯 오랫만에 함께 하였군요

언제나 말없이 자리를 빛내 주시는 사나이. 중앙이 아니라 좌 측이라니까 ㅋㅋ

회장님 께서 우리들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이정표를 만들어 보자며 한 말씀

마라톤의 신 각종 해외 포함하여 풀 코스를 수도없이 달리며 현재도 달리고 있는 인간 승리자 한 말씀

여러분 그렇다고 모든 분들과 다를바 없이 나 역시도 아프며 여러분들과 동일 하지만

정신 상태 하나는 내일로 미루지 않고 현재 지금 할수있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달리고 왔습니다

 

모두가 인간 승리자의 나는 할수있다 

라고 하는 열변을 청취하는 동료들 정말 대단하다고 박수를 보내며 격려하는 모습들

어느덧 헤여져야 할 시간들 

옛날 직장 생활들을 할때에는 2차 3차는 노래방이나 각종 탁구 당구 삼삼오오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니던 시절도 

있었건만 세월도 많이 변했고 그놈에 코로나로 인하여 삶의 방향도 많이 바뀌여 여기서 작별을 고합니다

일년에 2번 모이는 이 기분 아쉽지만 내년을 위하여 우리 서로 건강합시다 

저희 집을 찾아 주셔서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 술안주 회장님께서 준바하신 닭발과 이집 쭈구미 와 각종 튀김과 부침 밥상 메뉴는 낙돈과 전골 선택사항

밥 반찬은 따로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