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무리 삭막 하다지만 지나온 추억을 잊지 않고 이렇게 옛 직장 동료들이 모였다면
인생 참으로 잘 살았다 아이가 맞나 안맞나 ㅎㅎ
물론 이자리에 각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지 못한 동료들이 있지만 나름대로 다
사정이 있을터 하지만 이렇게 모이면 모두 지나간 옛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지나간다요
총무님이 오늘 참석치 못한 동료들 근황을 알려주며 경과보고와 함께 그동안의 알림 시간
늘 빠지지 않고 참석 하셔서 좋은 말씀 들려주시는 맏형 항상 모두가 고맙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향기가 독한 50도짜리 고량주를 하사하신 마라톤의 신 그리고 회장님 코가 잘생긴 남자
이제는 담배도 끊고 술도 사양하며 기타를 배우며 그림을 그리신다는 모자 쓴 도사님 세분은 그냥 지나가렵니다
아니 벌써 술은 혼자 다 드셨남 찐한 어깨 동무로 우정을 과시하는 남자들
저 뒤에서 큰 형님 자들 함 보소 하는 듯
갑자기 회장님 무엇을 찾아서 보이려는 듯 동작 그만
아 그 쩐이라는 것 별거 아니여 있다가도 없는 게 쩐이니 우리 모두 이렇게 얼굴 보며 살더라고 ~~~
크크크 재미 있는걸 세상사 무 무 인것을 있는 것도 없고 없는 것도 없는 게 인생살이여 안 그려
니 말이 맞는 것도 같고 내 말이 맞는것도 갔고 마 우리 함께 술잔이나 들자고 부라보
회장님에 깊은 뜻을 전하는 시간
여러분 우리들은 정말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세상 어느하늘아레 이렇게 모여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간 직장 생활 안주삼아 웃고 이야기 나누며
술 한잔 할 수 있는 모임이 있겠습니까
이 모임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춘기 씨가 빠졌군요
아직은 혈기 왕성한 모습들입니다
오늘이 가장 젊고 아름다운 모습들 다 아시죠
항상 이렇게 함께하면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들이길 기대하면서
이렇게 저희 집을 찾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태화강 낙지볶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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