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 程(여정)차박시작

5. 대금굴과 환선굴 그리고 강원 종합박물관

연당 2023. 9. 13. 07:40

전날 한적한 이 곳에서 차박을 하고 아침 일찍 주변 경관을 보며 제일 먼저 입구에 도착하였다.

대금굴은 인터넷으로만 표를 끊을수 있어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대이리 군립공원 관광안내도.

요금 안내판과 숙지사항

드디어 선착순으로 관문을 통과하였다

오늘이 2박3일 째이다.

이때만 해도 여유롭게 밝은 모습들이다.

순수 대금 굴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이다.

모노레일 모습이다

동생 부부

너와 지붕으로 장식한 탑승장이다.

이곳은 절벽 바위굴에서 폭포수가 쏟아져 나오니까 분명 저 속에는 동굴이 존재한다고 보고 지금 모노레일이 지나는 이 구간을 계속 따라가면서 공사를 하다 보니 이렇게 신비한 자연 적으로 생겨난 대금굴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실로 신비한 자연의 모습과 웅장한 폭포 물줄기가 굉음과 함께 신기 방기 황홀한 내부 모습.

어떻게 더 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무조건 강추합니다.

내부는 훼손을 막기 위하여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너무도 아름답고 신비한 동굴 내부에 감탄 연발입니다.

하루에 탐방할 수 있는 인원도 정해져 있으며 지금 이 물줄기가 모노레일 밑으로 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으면서 다음 코스인 환선굴을 가고자 하니 체력 저하로 한 걱정들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들은 모노레일 왕복 티켓만 끊어서 가파른 경사를 오르는 중입니다.

환선굴에 도착하고 보니 밑에서 이곳 표를 구입하지 않아 다시 표를 끊고 입장하였답니다

동굴 내부 안내판

환선굴의 너무나 크고 웅장한 모습에 입이 딱 벌어지는군요.

 

구경하는 내내 자유 도보이니 너무나 편안하고 좋네요.

동굴 내부 모습은 여러분의 시각으로 보셔요.

보셔요 저 작은 폭포에서 흐르는 물줄기는 가히 가늠할 수 없는 먼 곳에서 시작되었겠죠

이보다 더 넓은 광장들이 있으니 과연 신비할 따름입니다.

뒤쪽 작은 굴 속에는 귀묘한 종류석들이 있지만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가 않아서 아쉽군요.

우측 보이는 불빛이 한반도의 모형이며 엄청 넓은 광장이지만 제대로 찍지 못하여 아쉽네요.

상상은 자유이니 잘 보셔요

사람들이 드나들며 숨 쉬는 바람에 박테리아가 생겨 이렇게 푸른 이끼가 형성 됐다는군요

보셔요 특별한 색상에 특별한 모습

이 길을 들어서면 바로 앞에 박물관이 있답니다

박물관 안내판

정말 아름답고 귀한 볼거리도 많지만 제 개인 생각으로는 중국에 와 있나 하는 착각을 합니다

여기만 보면 아름다운 한옥의 그림이 그려지는데

건물 전체는 많은 아쉬움이 드는 건 나만의 생각으로 끝나길 ~~~

이곳 야외에는 진품도 있지만 만든 모조 품들도 많다는 것을 인지 하십시오

그냥 몇 장 찍어봤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나 

대금굴과 환선굴을 보셨다면 꼭 들려서 박물관 구경도 하고들 가셔요

우리 나이로는 하루에 굴을 두 군데 보고 또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자니 조금은 무리인 듯하군요

이곳에서부터 힘이 든다며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또 다시 미지의 세상

삼척 추암 해변 촛대 바위를 찾아서 길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