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이다
우리 나이에 조급 힘들게 스케줄을 잡았다
어차피 하루에 시간은 정해저 있는 것 오늘은 여유롭게 어촌 마을을 보고 싶었다
대진항 요즘은 어느 항구를 가나 너무나 조용하다
모두 어떻게들 살아가시는지 나그네 마음 편치를 않다
레일 바이크가 용화역에서 출발하여 궁촌 역까지 구간이다
아름다운 해송터널
용화 정거장 이곳에서도 인터넷에서 표를 하루 전에 예약해야 된다는군요
사전 준비가 소흘하여 2번 방문했으나 실패 했습니다
삼척 용화 해수욕장
한국에 나폴리라고 불리는 장호항과 용화 해수욕장에는 벌써 세 번째 찾아왔다
지금 보이는 저 자리에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곳이다
2018년 7월 그 시절에는 차박 준비도 없이 보이는 삶림살이 를 준비하여 친구와 함께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2박 3일 다녀왔다
바로 저 서낭당 자리에 이 원터치 탠트를 쳤다가 접지를 못하여 젊은이들에 도움을 받아
철수한 웃지 못할 추억이 있다
유사장 부부 이때만 해도 많이 젊었다요
저위에 보이는 다리에 서면 이렇게 아름다운 뷰가 기다리고 있으니 꼭 한번 찾아들 보셔요
폼생 폼사
삼척시 초곡길 176 번지 처음 달리는 지방도로 지나다 보니 커브길에 황영조 기념관이 있다
1992년 8월10일 제25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 선수가
2시간13분23초의 기록으로 일제시대 손기정 옹 이후 56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의 영웅 동상
황영조 박물관을 지나고 해신당 공원을 지나서 신남 항으로 들어와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하였죠
오후 5시 30분 갈길은 멀죠 배는 고프지요 어쩔 수 없이 준비한 삼겹살이 있어서
이곳에서 저녁 삼아 한상 벌렸죠 부두에 토박이 냥이도 함께 먹자며 보채는군요
이곳 슈퍼에서 종량제 봉투를 사가지고 쓰레기 처리는 깔끔하게 했다고 보고합니다
이때는 2016년 6월 동생들과 설악산으로 동해안으로 2박 3일 휴가 때입니다
저 위에 보이는 건물이 케이블카 공사중일 때이지요
2016년 3월 비 오는 날 삼 형제가 스노클링체험한다고 폼을 잡아봤습니다
2018년 7월에 이곳에 오니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
2018년 7월 케이불카를 타려고 순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살아보니 여행이란 참 좋은 에너지를 받게 되더군요
또 이렇게 여러 번 와도 동행자에 따라서 그때그때 느끼는 기분이 틀린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 방법은 아침과 저녁은 해 먹고 점심은 그 고장 맛집에서 먹는 순서입니다
또 다음 여행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야죠
제가 이렇게 자료를 남기는 것은 저와 같은 취미를 가지고 계시는
단 한분이라도 작은 참고와 도움이 되도록 기록하는 겁니다
봐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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