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시련과 아픔의 공존속에 나의생일

연당 2024. 4. 20. 21:41

오차드하우스 2024 년 4 월 20 일 토요일 저녁시간

울주군 삼남면 장제길 5-46 

비가 오는 저녁시간에  도착하여 사진은 대체했씀

안심스테리크

랍스타

식사 후 케이크 축하

2주 전 와이프가 발등을 다쳐서 수술을 하고 천만다행으로 내 생일날 오늘

이렇게 퇴원이 되어 가족들과 함께 함박웃음 웃으면서 행복한 자리가 되었네요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뒤처진 건지 오늘도 웃고 있는 나

그동안 장사한다고 딸들과 함께 고생 좀 했답니다

딸 부잣집 아들은 없는 샘 치고 ㅋㅋㅋ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아들

없던 아들이 생겼나 

둘째 사위와

나도야 한컷

나만 빼고 지들끼리 ㅎㅎ

오늘 이벤트 담당자

외손녀의 선물 제일 소중하고 큰 선물 지윤아 고맙다 

24년 4월 21일 비바람 부는 일요일 

형수 퇴원도 하셨으니 점심이나 함께 먹자며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시간이 안 맞는 동생은 빠지고 두 형제만 북구 당사동 횟집에 도착하였다

각종 해산물

한상에 4인기준 150.000 원짜리다

식사 후 북구 정자동 오션 뷰 카페/ 아주로마레 방문

피자 전문점이다

뷰도 아름답지만 시설 또한 대형화한 곳이다

주말에는 야외에서 라이브 공연도 있지만 오늘은 

비바람 때문에 실내에서 준비 중이라 우리들은 공연은 패스하고 나왔다

점심은 점심데로 먹고 이건 또 뭐꼬?

알 수 없는 게 인간에 배 속이랄까 ㅋㅋ

날씨도 안 좋은데 전층이 사람들로 분비는 군요 

카메라 들이대면 좀 웃어라 했더니만 ㅋㅋ

이 나이에 쑥스럽구먼 하고 멋쩍어하는 아우

제수씨는 우습다며 함박웃음을 웃어주시는군요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진장동 농협 식자재 마트에서 내일 장까지 보고

식당에 짐 내려놓고 집에까지 잘 도착하였답니다

제수씨 고마웠습니다 

즐거운 하루였고요 동생도 수고했다 

모든 게 안정되면 가까운 곳으로 여행 한번 떠나자

어차피 삶이란 여행이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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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예측불허 

온갇 풍파속에서도 기분좋은 소식도 들려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오늘에 이 소식 때가되면 알리게 되겠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