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 程(여정)차박시작 94

양포항

이곳은 화장실 양호 차박과 조리가 가능한 구역이다 모두가 깨끗하게 이용하시길 부탁 합니다 3시14분 도착하여 자리잡고 낚시시작 조형물 양포항 볼거리 항구의 모습 예전에는 낚시에는 전혀 취미가 없었다 낚시하는 여인들 작은 고기지만 제법 손맛도 있다 메가리의 외출 헐 김여사님도 나도야 잡았다 뱅어돔은 낚시광인 큰동서가 외형 방파제에서 이렇게나 많이 잡아왔다 유비끼의 달인 포를 떠서 불로 살작 익혀서 얼음물에 담갔다가 쪽득한 그맛 자연산 그맛을 느들이 아냐 ? ㅎ ㅎ 불길이 다으면 회감이 둥글게 말린다 메가리 튀김의 그맛과 뱅어돔의 유비끼 식감과 오묘한 미각은 상상만 하셔요 2박3일동안 600k 를 달렸네요 차박후 만찬 시원한 맥주한잔에 뱅어돔 구이와 메가리 튀김 늦 여름 휴가를 마치며 함께 길벗 해주시고 자..

가지고 싶었던 캠핑카

꿈은 이루어지다 그 옛날 내가 놀던 수준 봄 여름 가을 겨울 탠트와 코펠과 버너만 있으면 만사가 내 세상이었다 어디던 용기 있게 살던 이런 시절도 있었다 처음에는 이 테라칸에 구조변경을 하려고 시작하고 보니 연식이 오래됐고 매연 단속 기종이라 업체에서 반대를 하여 고민 중 나에게 딱 맞는 기종이 나타나 계획보다 4년 빨리 차박을 준비하게 되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인간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번호판을 교체한 모습 명판 옆면 우리 동네 카 센터에서 정밀 분석 중 마침 구조변경에 내가 원하던 5인 탑승 가능한 이차가 마음에 들었다 10년식에 10만 KM 주행 매매소에 등제하기 전 차 값만 치고 바로 샀다 나에겐 구조변경과 바닥 작업 수공이 공짜인 셈이다 모두들 싸게 잘 샀다고 한다 사고 보니 필요한 것들이 너무..

방창순의 1박2일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전천항동해 해파랑길 11 길 편코로나와 델타 변이로 인하여 온 세상이 불안과 불황으로 날리 굿 속에 용기를 내여 바닷가 텐트 치고두 동서가 날밤을 지새우는 날이다손위 동서 칠십 중반의 힘찬 모습엄니 금메달 먹었어요 나 홀로 수영 ㅎㅎ어~어 바닷물 마시고 취하셨나 비틀비틀 묘한 동작입니다뭔 소리고 아직 살아있다 아이가처형 왈 여보 뱃살 좀 넣어라 ㅋㅋ형부와 언니 재롱에 배꼽 잡는 나의 갈비이건 뭐꼬?배사장이가 ?에구머니나 기죽어 앉으라카이잠깐 재롱 쑈는 뒤로하고 수중 운동 중와우 김여사 오리발 차고 마치 돌고래처럼 한껏 폼 잡는군요한때는 바다와 태화강 수영대회 참가하며 폼 잡던 물개였다오 믿거나 말거나 ㅎㅎ짠 수중 쑈 후 곱창 채우려고 식사 준비와이프 표 반찬들역사는 밤에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