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곶이에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아름다운 찻집과 대화 마침 조용한 시간이라 주인장께서 상세히 설명을 해주시는 덕분에 좀 더 친근감을 느끼게 된 찻집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삶의 여정 속에 나그네들은 그 발자취를 찾으며 힐링이 되는 역사의 전설 오늘도 짧은 시간속 긴 여운을 남기며 사색에 취해본다 추억에 고무신이 꽃 고무신으로 변해있네요 공곶이 바닷가 우측입니다 중앙은 섬마을이군요 이곳의 돌들은 좀 특이하게 굵고 크며 우측에 조그맣게 보이는 외국인 가족들이 한가롭게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폼생폼사 배우가 따로 없네요 고목에 운명이 애처롭군요 뒤쪽에 민가가 있었는데 스치고 지나 아쉽군요 잠깐의 휴식으로 자연을 바라보며 파도에 신음하는 저 고목이 오래도록 살아남길 기원하면서 꽃 피는 춘삼월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