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 코로나 19 일찍 퇴근시는 가까운 명소를 찾는다 이렇게 무장을하고 저 어 멀리 월드컵 축구장이 보이며 그날의 함성이 메아리쳐 오는듯 아름다운 돌담길 좌측은 예전에 없던 야구장이고 우측은 문수 수영장이 보인다 2002년 대한민국의 함성과 함께 아침 저녁으로 이길을 뛰여 다녔것만 이제는 머 .. 이런일 저런일. 2020.02.29
태화강국가정원 현제시간 뚜벅뚜벅 대숲걷기 코로나19 영향인듯 인적도 관광객들도 없다 저녁 시간이면 자주 걷는 길이지만 너무나 적막 강산이다 어찌 됐거나 이 어려운 시국이 빨리 지나가길 이 시간에도 전국토가 태풍속 찻잔모양 걱정이 태산이다 팬더 곰 인형은 걱정없어서 좋겠다 키 작은 대나무 .. 이런일 저런일. 2020.02.24
봄비 봄바람타고 봄비가 내리면 영롱한 보석이 나를 반긴다 궁거랑 벚꼴길도 기지게를 펴며 청춘들을 불러들일 준비를한다 아침 물안개와 봄비가 그윽한 흙냄세를 앞세워 길 가는 나그네 코 끝을 자극한다 나 어린시절 엄니가 쑥국 끌어주시던 그시절도 봄비 그치면 나물 케셨지 잠시나마 빛.. 이런일 저런일. 2020.02.18
정초 태풍급 파도와 바람부는 연휴날 경주시 지경리 파도가 춤을추듯 바다가 마치 구름인듯 춤을추는 오후 마치 세상을 삼키듯 무섭군요 갈메기만 여유롭게 날고 있군요 서있기조차 힘든 비바람 닷 올린 작은배들 알수없는 향수가 느껴 지는군요 아~젊은시절 만남의 마음에 광장 풋풋한 사랑.. 이런일 저런일. 2020.01.27
슬도마을 방어진 슬도 등대 고래형상 할매들의 외출 1 2 슬도 마을 배경삼아 등대 1 수평선 저 넘어는 등대 2 겨울에 피어있는 해국 팔손 (섬 식물) 동백꽃 안내판 내마음 머무는 방어진 등대 이런일 저런일. 2019.12.25
태풍 하기비스 우후에 잠깐 바닷가 풍경을 담아봤다 일본 수도를 강타한 태풍 간접 영향이였지만 마치 폭포가 생긴듯 그 위력이 대단합니다 파도는 무섭게 울어대지만 높고 푸른 가을하늘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밤새 더 큰 파도에 몽돌들이 흉기가 되여 대크길들이 많이 회손되는 아픔을 주고갔군요 보.. 이런일 저런일. 2019.10.13
아픔도 세월이더라 삶이란 때로는 길일은 양이다 예기치못한 아픔도 지나고 나면 추억 6ㅇ십대 말의 훈장 인간은 내일이란 삶을 위하여 오늘도 노력한다 대청소 이런일 저런일. 201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