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239

태풍오기전날

카페 이밤집으로 고구마 줄기 걷으러갔다 갑작이 소나기가 쏟아져 모닝커피한잔 커피와 피자 아침부터 호강하는날 한잔하고 범서읍 욱곡마을 드라이브 한 여름에 피는 배롱나무 꽃 꽃말/ 수다스러움.웅변.꿈.행복.부귀 멋스러운 소나무 정자와 잘 어울리는 풍광 때문에 한번씩 찾아오는 곳이죠 마을 제사를 지내던 서낭당 사오십년전 욱곡마을 을 처음봤을때에는 동내가 마치 접시위에 있는듯 나에겐 특별한 추억을 주던곳 어느해 여름 친구와 둘이서 반구대 암각화에서 MTB 타고 끌고 메고 없는 산길을 해메며 산위에서 동내를 네려다 봤더니 좋던 추억이 반감이 되였다 (차길없던 옛날에는 언양에서 이산을 넘나들었다고 들었다) 어느해 부터인지 감밭이 만아져 가을이면 빛갈좋은 감으로 더없이 좋은동내다 저 노란띠는 궁금할뿐

지상 천국을 가다

C19로 인하여 여행들을 못가니 여름도 되기전 몽돌 해수욕장이 인산인해 갔군요 우산속 어떤 정담을 나눌지 멋스럽군요 철석이는 파도속에 하얀 포말이 신기한듯 아름다운 모습들 나도야 아직 할말있다 제미있는 모습들 나도야 저럴때가 있었건만 그시절에는 먹고사는것에 올인하다보니 이처럼 화려한 추억은 없었지 내생에 오늘이 최고인기라 폼생 폼사 보셔요 탠트 전시장갔죠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요즘 생활이지만 그런속에서도 이렇게 양 날개를 펴며 지해롭게 살아가는 멋진 풍경 아름답지 아니한가요 모두 힘네셔요 대한민국 화이팅 !!

일요일 오후 바다구경

사방사방 일요일오후 C19때문에 장사는 안되죠 년식도 문제죠 하여 와이프와 함께 힐링차 데이트 여름도 아닌것이 벌써 텐트촌이 형성 되였네요 내륙에 사는 사람들은 출렁이는 파도만 봐도 자지러 지지만 바닷가 사는 우리네는 별 감흥이 없다 그저 자연이 좋와 오늘도 너를 찾아 여기 왔노라 울산북구 강동동748 카몬시카페 나름데로 잘 꾸며논 아름다운 찻집이다 어찌보면 지중해의 어느 휴양지 같기도 하다 요즘 바닷가에 너무나 많은 찻집들이 우후 죽순처럼 생겨난다 영원한것은 없다 유행 지나면 또다시 경영 압박에 어려운 민초들이 생기겠지 아름다운 소품 과 포토죤이다 행복이 별거드냐 차한잔에 미소 지으면 그게 행복이 아닐끼 이자리도 전용 포토죤 냉커피4.000원 온커피3.500원 빵4.500원 합 12.000원의 힐링 당..

방어진 등대 A코스

2020 5월24일 일요일 오후 동생 부부와 함께 언제나 똑같은 길이지만 거닐때 마다 새로운 기분 저어멀리 현대중공업 골리아 크레인이 보이는곳 여기서보니 더 잘보이는군요 일산 해수욕장 울산의 자랑 기암괘석 저멀리 유조선도 보이는군요 우측에 솓아오른 바위는 일명 할미바위 일년에 몇번씩 오는 내가 제일 좋와하는 대왕암 둘내길 계절과 날씨에 따라 변화무쌍한 이곳 우측 솓아오른 바위는 물개바위 동생부부 나도야 한컷 현대인의 장난감 해녀들의 터전 각종 해산물에 이슬이 한잔의 추억 미역 손질중인 상인들 아름다운 해안선 연인과 유모차 대왕암의 풍경 기암괘석위에 수평선을 바라보는 사람들 잔잔한 바다가 가슴을 울리는듯 오늘은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적군요 아침 햇살에 이곳을보면 더없이 아름다운곳 아름다운 등대도 보이는군요 ..

일상

오늘 장생포 대풍식당에서 자연산 광어 회 먹으러 오라하여 오후 3시경 장생포 항구에 도착 하였다 맛있게 먹고 귀가중 대공원 장미꽃 구경하러 입장료 2.000원씩 내고 들어갔으나 예년보다 대 실망 하였다 지고 있는 연상홍 넝쿨장미 장미 터널 (너무나 가꾸지 않아서 보고 찍을게 없어서 정말 실망하였다 ) 금 계국과 소나무 짦은 시간이였지만 나름 행복한 시간이였다

사전준비

코로나 19 로 인하여 열제는것 까지 준비 해놨다 마치고 막내와 동내찻집 이밤카페 뒤 봄 배추 사연 다리 및 아름다움 오늘 길 건너편 휴대폰 대형매점 오픈 한날 전국적으로 각 업체와 직거레 한다며 (1인당 투자금 사백 받아서 전국 적으로 뜨고있다는 신종 폰 사업을 대형으로 시작) 많은 사람들이 함께 운영 한단다 오늘 약 40명 식사 (2021년 2월경 그후1년도 안되서 문닫았어요 먹고살기힘든 서민들만 안스런 세상 참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