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밤집으로 고구마 줄기 걷으러갔다 갑작이 소나기가 쏟아져 모닝커피한잔 커피와 피자 아침부터 호강하는날 한잔하고 범서읍 욱곡마을 드라이브 한 여름에 피는 배롱나무 꽃 꽃말/ 수다스러움.웅변.꿈.행복.부귀 멋스러운 소나무 정자와 잘 어울리는 풍광 때문에 한번씩 찾아오는 곳이죠 마을 제사를 지내던 서낭당 사오십년전 욱곡마을 을 처음봤을때에는 동내가 마치 접시위에 있는듯 나에겐 특별한 추억을 주던곳 어느해 여름 친구와 둘이서 반구대 암각화에서 MTB 타고 끌고 메고 없는 산길을 해메며 산위에서 동내를 네려다 봤더니 좋던 추억이 반감이 되였다 (차길없던 옛날에는 언양에서 이산을 넘나들었다고 들었다) 어느해 부터인지 감밭이 만아져 가을이면 빛갈좋은 감으로 더없이 좋은동내다 저 노란띠는 궁금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