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울산 딸부자집 신년회

연당 2018. 1. 12. 22:32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해 정초부터 딸들마다 신년 데이트 신청을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니

올해는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한다

막내 공주와 아들이 함께 마련한 풀코스 행사 막내 공주에 세심한 베려에 또 한번 감동 ^^

본인은 먹지않고 엄마와 아빠 껍질 버껴주느라 바쁜 손 놀림에 오라비도 덩달아 얻어 챙긴다 ㅋㅋ

시집가면 시아버님께 사랑 많이 받겠다 우리공주 고마워 화이팅 !! 그리고 건영이와 공주 사랑한다 ^^

딱새우찜과 랍스터 세로운 퓨전요리 빛과 맛의 경계를 넘나든다

그림으로만 보다 자식들 덕분에 호강하는 즐거움

가지많은 나무 바람 잘날도 없다지만 이렇게 행복한 시간도 줄줄이 있네여 모다 고마우이

 여기다 라면사리 넣으니 또 일품이네여

아직 싱글들인 막내들 내 생에 보람이요 나의 미레니라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삶이길 바란다

다음 초대가 기다려지는 순간

게인 찻집 이집 마스코트도 찰칵

공원에서 챨리채플린 찍었는데 모텔은 덤으로 ㅎㅎ

롯데 씨네마 도심속의 관람차 정상에 오르면 동해바다와 울산대교 야경이 한눈에 보이죠

이 영화를 보고나니 왠지 가슴이 먹먹하군요

역사는 아이러니 ???

어째거나 너희들 덕분에 풀 코스 효도 잘 보냈다

이실직고 ^^식당 퇴근시 잠금장치도 잊어버리고 샸다도 안내리고 그냥 퇴근 했잔야

출근시 깜짝 놀라서 드러가 확인해보니 다행이 밤 손님은 없었더군 놀란가슴 쓸어 내리고 휴~우

다음 부터는 자식들에 데이트 신청 있을때 정신 똑바로 차릴께 아들 딸들아 고맙다

사위들은 더더욱 더 고맙고 모두 사랑한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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