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 程(여정)차박시작

청송 얼음골

연당 2022. 1. 1. 21:57

2021년 8월 말 차박을 처음 시작하고 이곳에서 하룻밤을 유하였던 곳

오늘은 여름 생각하고 폭포를 보려고 왔으나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빙 벽이 되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청송군 안내도

인위적으로 얼린 빙벽이지만 어떻게 만들어 질까 궁금도 하다

보셔요 시원하고 아름답죠

정말 보기 좋군요

주변에 약수터

이곳 냇가에서는 무료 차박도 가능한 곳입니다

산행 후 허기진 배를 채우는 행복한 순간

행복이 뭐 특별한가요 이 순간이 최고죠

얼음골 안내판

청송 얼음골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

이런 문구가 적혀있군요

보아하니 흰 양쪽 기둥에 붙은 조형물을 잡고 오르는 경기인 듯합니다

이곳 역시 인위적으로 얼린 빙벽이고요

이곳만 겨울 왕국입니다

김 여사님 신났군요

젊은이들은 썰매 타랴 인생 사진 찍으랴 왕성한 활동이 보기 좋군요

어느덧 뉘엿뉘였 해 질 무렵 짐 챙겨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아주 멋진 도전과 아름다운 빙벽을 보며 무탈하게 살아가자고 약속을 하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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