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말 차박을 처음 시작하고 이곳에서 하룻밤을 유하였던 곳
오늘은 여름 생각하고 폭포를 보려고 왔으나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빙 벽이 되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청송군 안내도
인위적으로 얼린 빙벽이지만 어떻게 만들어 질까 궁금도 하다
보셔요 시원하고 아름답죠
정말 보기 좋군요
주변에 약수터
이곳 냇가에서는 무료 차박도 가능한 곳입니다
산행 후 허기진 배를 채우는 행복한 순간
행복이 뭐 특별한가요 이 순간이 최고죠
얼음골 안내판
청송 얼음골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
이런 문구가 적혀있군요
보아하니 흰 양쪽 기둥에 붙은 조형물을 잡고 오르는 경기인 듯합니다
이곳 역시 인위적으로 얼린 빙벽이고요
이곳만 겨울 왕국입니다
김 여사님 신났군요
젊은이들은 썰매 타랴 인생 사진 찍으랴 왕성한 활동이 보기 좋군요
어느덧 뉘엿뉘였 해 질 무렵 짐 챙겨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아주 멋진 도전과 아름다운 빙벽을 보며 무탈하게 살아가자고 약속을 하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旅 程(여정)차박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왕산 기암봉 (0) | 2022.01.01 |
---|---|
하산길 (0) | 2022.01.01 |
떨어지는 낙엽과 익어가는 인생길 (0) | 2021.10.04 |
추석 연휴인 오늘도 차박지를 찾아서 (0) | 2021.09.23 |
당사해양 낚시공원 (0) | 2021.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