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 程(여정)차박시작

낭만의 부네치아

연당 2022. 2. 6. 21:35

장림항

낙동강 하구에 있는 소담한 어항으로 바다 위 작은 배들과 알록달록 건물들이 마치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부라노 섬을 닮아 부산의 부네치아라고 불린다

코로나가 오기 전에는 젊은이들에 핫한 코스였으나 몇년째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외 없이 

여기 장림 포구도 너무나 썰렁하여 보는이 가슴 아프다

익살스러운 가로등

조형물

유럽풍 시계탑

조형물

사하구 관광 안내도

동심의 미소

부부는 용감하다

노부부 마음은 청춘이니라 

나도야 요트 타고 가고 싶다 

보셔요 이국적이지 않나요

장림포구의 전경

저 멀리 을숙도와 김해가 보이는군요

한산한 부네치아

한때는 정말 아름답던 이곳이었건만 쌀쌀한 겨울 날씨만큼이나 을씨년스럽군요

요즘은 어딜 가나 사람 사는 맛이 안나는 무덤덤한 세월 오늘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사실

이러다 정말 모두가 삶에 활력을 일을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모두 힘들 내시고 취미 활동으로 건강들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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