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7

장생포 수국 축제 소개합니다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본인은 23일 일요일 이른 아침 방문 하였다흐린 날씨에 비가 올 듯 하지만 시원한 바람에 상쾌한 기분이다와이프 갑장 친구와 시내 약속이 있다며 동행을 하게 되었다며칠새 화려한 자태가 퇴색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다꽃보다 아름다운 할미들수국 수국 수군데는 수국길을 함박웃음 웃으며 따라오길 잘했다며싱글벙글 어화 둥실 춤이라도 추고 싶다며 소녀처럼 밝게 웃는 모습이아직도 여자이니라 ㅎㅎ덕분에 나 역시 기분 좋은 아침이다수국 속 작은 궁전 저기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저 멀리 울산대교 전망대가 보이며 미포 조선소 크레인 붐대들이 보인다이곳은 보랏빛 물결에 핑크빛 수국이 환상적이다김여사 아침부터 한껏 뽐낸다보셔요 핑크빛 수국을 저 멀리 꽃바위 쪽 현대 중공업 대형 크레인 정말..

제2의 고향찾아서

울산 공업도시의 근간이었던 고향 매암동이 철거되고 동네가 간 곳이 없다 그 옛날 오색 찬란 하던 바닷속 비경을 보며 양죽과 장생포를 넘나들던 추억 동심을 나누던 옛 친구들 오늘도 그 시절을 그려보며 이 길을 찾아 나섰다고래 소게수국 꽃 속의 대왕 고래의 위용 환상적인 조화입니다내년에는 여러분 꼭 한번 방문들 해 보셔요대왕 고래의 입고래 배속 ㅋㅋ범고래향 고래혹등고래밍크고래1964년~후 이야기옛날에는 양죽에도 마을 뒤편에 작은 백사장이 있었으며 장생포 죽도 섬까지작은 길만 있었으며 죽도 섬에는 집한채가 있었다태풍오고 파도치면 각종 해산물 미역 해삼등 밀려나와 주워오기도 했다그시절에는 해안도로가 없어서 장생포는 산길로 다니던 기억이난다아기고래와 동심들의 교감~~~~~~~~~~~~~~~~~~~~~~~~~~그 ..

삼성석유 계전과 OYB 모임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과 이름이다.옛날 직장생활은 선후배가 확실하게 구분되어 일사천리로 모든 공정과 작업이 이루어졌지만, 뒤돌아 보니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변한 세상에 살고 있다.꿈같이 지나온 세월, 이렇게 변치 않고 오늘도 선 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옛 추억을 회상해 본다.고인이 되신 고 박순호 님의 명복을 다 함께 빌면서 회의를 진행한다.모두 묵념. 바로원로이신 이강길 선배님께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면서 건배제의.오늘은 저 멀리 서산에서 이 자리를 찾아주신 두번째 원로이신 예병국 형님의 인사말씀.그 옛날 주무 사원으로 입사한 유용덕님, 한양에서 어렵사리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셨군요.그간 해외 근무를 마치고 귀국하였다며 여러 선배님들을 보니 감회가 ..

해병은 말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충성한다고

노병은 언제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길이라면 이 한목슴 서슴없이 대한민국을 위하여 봉사 하겠다고 다짐한다청학동 삼성궁의 랜드마크가 또다른 색으로 갈아입었군요이곳은 소시쩍 부터 3번을 방문 하였으나 이번에는 시간상참석치를 못하고 해병들이 보내온 사진을 정리해 봤습니다이곳 호스는 봄 가을에는 젊은이들에 인생샷 명품 길입니다항상 시끌벅쩍 제잘난 기질들을 발휘하며 웅장한 모임이 였었는데여건상 단출한 모임이 되였군요하지만 이곳에 함께참석한 해병들과 사모님들께 존경에 인사 올립니다멋지고 추억에 남는 1박2일 되시길 기원합니다아직도 아름다운 여인들 이고 싶은 할미들누가 이들을 할미라고 부르리요 영원한 친구들에 동반자요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 오늘이 가장 젊고 아름다운 시간인것을해병들 선착순으로 아가씨들 업고 뛰기요 ㅎ..

해병대236기 2024.06.14

송도 용굴 구름다리

세월에 흔적을 지우고 좀 더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어 애써 보지만 모든게 예전 같지 않고 모두에 생각과 마음과 행동이 따로따로 움직인다금년 간소화에 일원으로 1인 회장 총무 산행대장 을 혼자서 다 하기로 한 첫나들이다한때는 많은 식구들이 함께였지만 이런저런 사유로 단출한 식구가 되었다총원 22명 불참 4명 오늘 참석인원 18명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저어 멀리 우측 산 골짜기로 송도 케이블카가 지나고 있군요삶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언제나 여인이고 싶은 할미들 야들아 우리들이 어때서 이만하면 예쁘다 아이가맛고요 멋있어요 오늘 이 시간이 가장 젊고 아름다운 시간입니다누가 뭐라 카든교 ?조심들 혀 작살나기 전에 ㅋㅋ한때는 천하에 명산을 뒷동산 오르듯 달리던 사나이 세월 앞에 장사 없다더니으메 기죽어 요즘 꼬리..

긴절곶 의 아름다운 풍경

새천년의 해가 우리 나라에서 가장먼저 뜨는 곳으로 알려져2000년 해맞이 행사가 이루워진 간절곶 이후로 울산의 명소가 된 간절곶동해남부 연안을 지나는 선박들을 안전하게 안내하는 간절곶 등대안내판해맞이 행사장 오늘은 여름이 오기전 동해안 바닷가 명당 자리를 찾는 사전 답사차 이곳을 택했다이곶 간절곶은 차량을 통제하여 관광객들에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걸어 다니는데 불편함도 있지만 쾌적한 환경속에 안전한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풍차속 배경이 궁금 하시죠 풍차 속에서 바라본 해맞이 광장의 뷰이곳은 어린이들에 놀이터입니다광장 구경을 떠나기전 폼 한번 잡는 김여사와 제수씨해변을 거니는 여인들자연의 신비한 조화 이른 시간이라 조용한 어린이 놀이터놀이동산 안내판오늘도 살아있음에 행복하고 자연을 벗삼아 걸을수 있어서 행복해..

삶의 무게와 지나온 업적

삶은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라죠? 여기 별찌펜션을 임대받아 열심히 살아온 입지적인 인물 손 0 0 부부를 소개한다지금은 오토캠핑장도 확장하여 10년 고생 끝에 성공한 케이스다 1960년대 그러니까 10대 후반 이름도 나이도 모른체 현대 자동차 건설현장에서만나서 출퇴근 버스를 함께 타고 다니며 사귄 정말 오래된 친구다60년대 말 본인은 공무부 계전과에 공원으로 취직이 되어 그때부터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울산에 프렌트 건설현장에 살아있는 전설들을 닦아온 친구들이 많이 남아있다더불어 해외 건설현장을 누비며 우리 세대의 리더 역할들을 한 친구들이다살아오면서 전기 공사업으로 크게 번창도 해봤고 한양에서 미디어 사업도 했던 입지적인 인물인생이 어찌 평탄 하리만 하리오살다 보면 너나없이 고비고비 수없는 고행길도 ..

별찌펜션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