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4일 일요일 아침 7:40분 울산에서 출발 10:10분 케이블카 타고 예쁘게 남은 아름다운 단풍잎 낙엽이 예쁘냐 내가 예쁘냐? 나는 말 못하지롱 ㅎㅎ 캬 머스마가 제일 못났네 ㅋㅋ 탑승전 몸부림 치는 떡갈나무 단풍잎 하차 후 거북이와 토끼의 경쟁 이제는 이렇게 오르는 것도 힘드네요 소원바위 이곳에서 마음속으로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 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어느 해 겨울 아이젠도 준비 못한 체 저기 보이는 팔공산 정상을 우측으로 등산을 하였건만 이제는 꿈같은 옛날이야기가 되었네요 두 동서 분들도 조금이라도 덜 걸으려고 용을 씁니다 이곳까지 오르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웃어 주시니 반갑군요 길손들에 안전을 돌봐주는 장승 부부 산적이 따로 없네요 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