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호계동 561-1 밥. 꽃. 갤러리. 커피 한자리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숨은 공간 함께하면 좋은 자리 추천합니다 유수와 함께 흐르는 세월 어언 내 나이도 가물가물 잊고사는 삶이다 그래도 가족과 식솔들이 있어 해마다 챙겨주니 이 또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느 세월에 촛불도 생략한 채 두리뭉실하게 넘기는 나이가 되었다 나 어린 시절 뒤돌아보면 할아버님 시대에는 육십 전후로 생을 마감하셨고 아버님 시대에는 팔십 전후 우리들 세대에는 백세 시대라니 놀라운 변화다 태어날 때에는 625 전쟁 중에 못살고 못 먹고 보릿고개를 부모님과 함께 버티며 이나라 대한민국에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서독 광부 베트남 전쟁 참여 열사의 나라 중동 산업역군 가히 화려하면서도 어려운 고비마다 이 나라를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