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한양서 내려오신 와이프에 죽마고우들을 모시고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아 행동개시 일명 장무공원 이라고도 하는 이곳을 우연찮게 알게 되어 평생 고생만 한 사랑하는 나의 처를 위하여 봉사하리라 다짐한다 세상은 혼자는 외롭다 언제나 서로가 받쳐주며 중심을 잡고 함께 영원한 우정이 함께 하시길 방 오빠야 까불고 있어 우리 이래뵈도 까칠한 여인들이다 울산 박씨의 유래와 공적을 소개한 안내판 약속이나 한듯 청바지에 비슷한 타입에 모자 누우라면 눕겠는데 옷은 벗으라면 못 벗겠다고 다짐을 받고 한컷 그레도 임자 나여기 있어요 두 팔 벌린 아내 역시나 ㅎㅎ 아이돌을 따라 트위스트를 추시려나 엉성한 개그 그레도 보기가 좋아요 모처럼 길손께 부탁하여 함께 서 봤네요 살다 보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