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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 세상구경

새해 첫날 울산 경찰청의 아침 우연히 친구 편에 해 뜨는 명소가 있다기에 이른 아침 발품을 팔아 난생처음 경찰청 구경을 했다 아침 일찍 기동 부대 요원들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들도 보인다 뒤에서 보니 가족들이 기동 경찰들에게 손을 흔들어 배웅 하는 모습 같다 드디어 무룡산 저 너머에서 계묘년 새해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떠오른다 올 한 해도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역병에서 벗어나고 피폐해진 삶의 변화가 있길 진심으로 기도해 본다 사시사철 변함없이 떠오르는 저 붉은 태양과 푸른 소나무처럼 우리네 인간들도 정의롭게 살 수 있었으면 ~~~ 독수리의 용맹함과 찬란한 태양의 빛의 정기를 담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했으면 한다 나도야 토끼의 부지런 한 습성과 총명하고 다산하는 것들을 본받아 ..

기타 2023.01.02

계묘년 새해인사

부지런하고 꽤 많고 다산하는 토끼처럼 올 계묘년 한해도 행복한 가정과 무탈한 가족들에 건강을 기원해 보며 나의 지인들 모두 함께 아프지 않고 밝은 세상 되여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계묘년 새해 모든 분들께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해보며 오늘 아침 무학산에서 기를 보냅니다 짙은 안개속에 오늘도 변함없이 세상의 빛이 되는 태양을 바라보며 나와 내 가족 나아가서는 우리 모두에 희망찬 새해가 되어지길 바라며 질병 없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산 57-1 이정표 서당골) 무학산 만수로 산책길 삼거리 휴식처에 그네가 있어서 새해 아침에 소원을 빌어보며 새벽 공기를 마신다 올 한 해도 거침없는 길이 되길 마음속으로 빌어보며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세월이 되길 기대하면서 나도..

봄을 기다리는 겨울풍경

가을 국화밭을 거닐며 올 가을 화려했던 국화꽃은 온데 간데없이 을씨년스러운 겨울풍경 태화강 국가정원 겨울 풍경을 전합니다 추위도 아랑곳 없이 용감한 판다곰 인형만 대 숲을 지키는군요 철새들의 휴식처 태화강 대숲 아침저녁 때면 수만 마리의 까마귀 때가 군무를 이룬답니다 오늘 아침 국가정원 내 하천에서 노니는 겨울 철새 왜가리의 비상 아침 먹이를 찾아서 무리 지여 있군요 갈대밭을 지나면? 고향 가는 길 태화강의 겨울 풍경 십리 대숲길 따라 이른 아침이라 조용 한 대숲길 귀여운 모형 판다 곰이 반겨 주는군요 웅비하는 대숲 야간에는 은하수 길로 변하는 대숲 나도야 셀카 앙상한 가지가 겨울의 스산함을 알려 주지만 이 겨울이 지나면 아름다운 벗 꽃을 피우며 푸른 세상을 알리는 봄바람에 또 다른 세상을 열어주는 사계..

송년회

한우림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하여 몇 년 만의 부부동반 모임입니다 모처럼 소 한마리 잡으러 왔습니다 육회 20.000원짜리 상차림 메뉴판 대체로 저렴하다고 봅니다 고기 판 앞에서 각자 무슨 생각들을 하실까? 고기는 누가 굽는 거죠? 와 묻는교 마 대충 먹읍시다 어~어 사진 찍지 말라니까 에따 모르겠다 브이다 대충 드셨나요 폰 가지고 장난하시는 듯 10.000원짜리 육회 비빔밥 생각보다는 맛이 있더군요 된장찌개 1.000원 태화 강 대밭에서 자고 아침 6시경이면 하늘이 시커멀 정도로 까마귀의 군무가 시작되어 어디론가 먹이를 찾으러 비상하죠 다시 저녁 여섯 시가 넘으면 또다시 대숲으로 무리 지여 모여든답니다 그 무리 모습이 장관이라 할 수도 있고 징그럽게 무섭게도 느낄 수가 있죠 점심을 잘 먹고 범서 카페 이..

계전협의회 2022.12.18

12월이달의 지역 활동

경남 동기회 김한욱 회장 좌측에서 세 번째 잘 보라며 눈길을 주는군요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온듯 코로나의 탈출을 기념하듯 멋진 건배를 하는군요 좌측 조말래 현 중앙회 회장 김현경 사무총장 김한욱 경남 회장 심진보 차기 경남 회장 김창생 이강창 우측 고달석 김영준 김학수 김진용 직전 중앙회 회장 구재만 이용남 사모님들과 함께 하는 모습들이 자랑 스럽군요 직전 중앙회 김진용 회장님 께서 인사 한 말씀하는 듯 (저는 현장 참석을 못하고 카톡 사진임) 현 중앙회 조말래 회장님 축사 인사인 듯 부산에서 참석하셨군요 자 한잔씩 하자고 옛 명성의 무학산 높이는 767M 무학산 맒은 물로 빛은 무학소주 아직도 있나요 창생아 한병 보내라 ㅋㅋ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까까머리로 월남 파병 가려고 지원 입대한 친구들이 반..

해병대236기 2022.12.18

아픔도 추억이니라

철판요리 불쑈 12월14일 오늘은 사랑하는 쌍둥이에 생일이다 축하한다 세상사 어찌 굴곡이 없으랴 나 역시 아픔과 슬픔도 공생 공존하면서도 티 없이 살자고 이렇게 노력하면서 사느니라 누구든 희망과 용기는 잃지말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순간순간의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며 슬기롭게 대처합시다 오늘은 아들이 집안 분위기도 가라앉았는데 부모님께 효도하는 의미에서 "제가 한턱 쏘겠습니다" 이곳을 예약하고 우리에게 깜짝 선물을 하는군요 쉐프에 화려한 솜씨와 세련된 메너를 T V 에서나 봤지 직접 내 앞에서 실력 발휘를 하니 멍하니 구경합니다 와인 준비중 한 사람은 환자이고 한 사람은 운전을 해야겠기에 와인잔은 딱 2개 우리 부부것임 철판 코스 요리를 하니까 심심찮게 요리가 바뀌는군요 고맙다 얘들아 덕분에 최고의 효도 ..

우리가족 2022.12.16

울산 대공원 충혼탑 방문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 세월은 어김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군요 각종 병치레로 참석치 못하는 동료들이 하나 둘 늘어만 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도 옛 정들 이 그리워 해체하지 못하고 오늘도 이렇게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 보며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물어보며 좀 더 뜻있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충혼탑을 참배하고 조촐한 송년회 자리로 가렵니다 한때는 오 육심 명의 회원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24명의 회원들만 남아 현실에 맞도록 둘레길이나 맛있는 맛집을 찾아서 인생길 동무하면서 남은 여생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려 합니다 대공원 동문 입구에 예전에 없던 일제강점기의 가슴과 뼈아픈 슬픈 역사의 진실을 알리려고 이런 동상이 세워졌군요 비록 사진은 웃는 모습으로 찍었지만 민족에 아픔은 영원히 남는 법 어서 빨리 대한민국..

송년회 자리

대공원 동문 쪽 5시의 만남 마블링이 보기좋은 한 접시 500g 100.000원짜리 상차림 1인 5.000원 헐 장난이 아니네 드디어 약속장소에 도착하여 정상준 회장님께서 인사 말씀 산길을 걸어올 때보다 식구가 늘었어요 그건 걸음이 불편하거나 다른 약속으로 이곳으로 직접 온 회원님들이 있었죠 용감하신 여 전사님들 이 판 사판 고기판 빨리 굽자 이 분 께서는 술도 안 드셨는데 홍당무가 되셨군요 사랑하는 님이라도 계신가요 ㅎㅎ 직전 회장님 인사 말씀 후 인사는 생략하기로 하였습니다 으메 저걸 구워먹어 생으로 먹어 춤 넘어가는 소리 사모님들은 벌써 한판 갈아 치웠다는 사실 아닌데 우린 안 묵었다 ㅎㅎ 봐라 우리도 안 묵었다 아니가 거참 나참 기가 차는군요 번갯불에 콩을 복았나 게눈 감추듯 해치 워 버렸군요 두..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

꽃다운 젊은시절 삶의 터전을 마련하려고 개성도 강하고 고집도 센 젊은이들이 만나서 생사 고락을 함께하며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지만 때로는 돌아서서 욕도 많이하고 다시는 안볼란다 하면서도 강산이 몇번이고 변하였지만 얄궂은 인연에 끈이 이렇게 세월 지나도록 웃음 지으며 만날수 있을 줄 누가 알았겠소 모래알 같았던 고집 불통들의 기질들이 인생길 가다보니 서로 이해하고 각자 제 자리에서 화합과 뭉칠수있는 힘들을 실어 주시니 이렇게나 멋진 그림들이 탄생 하는군요 정말 고게숙여 모두에게 감사하고 존경 합니다 아직은 살기 좋은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지나간 세월에 앙금들은 다 털어내고 선배님을 형님처럼 모시고 후배들을 사랑하며 인생길 선배님의 덕담 한마디 답사로 회장님께서 그동안의 경과 보고와 앞으로 우리모두 함께 나아..

2022년 송년회

이사진은 내가 찍은 것이 아니고 카톡에서 받았음 인천시 중구 용유서로 287 번지 전주 해장국 전국 모임이 이게 뭔니까 ? 집행부의 실수일까 전국 236기 동기회 회원들에 무관심 일까 우리 모두가 함께 반성해야 되는 씁쓸한 모습들이다 조말래 동기회 회장님 께서 모범 해병 충청권 조청욱 님께 감사패 전달 함께한 동기들 김익겸 과 최재균 신영근 부부 김세권 부부 오늘 이 자리에 악단장이며 무대 감독인 이대운 축하해주신 지역 동기회 회원들의 화환들 경남 동기회 전북 동기회 부산 동기회 대구 동기회 전국 동기회 수도권 동기회 울산 동기회 우리 모두 함께 가요 이제 인생 얼마 남지 않았어요 다리 힘 있을 때 서로 얼굴 마주 보며 악전고투 속에 생사 고락을 함께 하던 그날들을 거울삼아 추억은 아름다웠다는 진실을 나..

해병대236기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