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때쯤이면 며칠을 고생한다 올해는 동생밭에서 수확한 배추를 90포기 얻어와서 12월 1일 자정쯤 절임을 시작을 하였다 부부가 새벽3시는 되여서 끝났다 작년까지는 늘 절임 배추를 해남에서 친구에게 구매 하여 김장을 했는데 직접 절여보니 일도많고 너무 힘이 든다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둘째와 셋째 우리 부부 이렇게 씻었다 12월 3일 아침 일찍부터 김장 준비를 시작하였다 부부가 양념 개고 무 체 썰고 잔파 썰고 각종 양념에 버무려 놓고 이렇게 준비가 완료되면 딸 손님들은 한 11시나 되어 오신다 어제 씻어서 하룻밤 재운 절임배추 장난이 아닙니다 드디어 작업 시작 총감독 엄니 주연들 : 딸들 짐꾼 : 아들 심부름꾼 : 아버지 딸들은 작은 도둑들이라 했나요? 볼품없던 절임배추를 화장을 시키니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