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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케이블카

2021년 11월 14일 일요일 아침 7:40분 울산에서 출발 10:10분 케이블카 타고 예쁘게 남은 아름다운 단풍잎 낙엽이 예쁘냐 내가 예쁘냐? 나는 말 못하지롱 ㅎㅎ 캬 머스마가 제일 못났네 ㅋㅋ 탑승전 몸부림 치는 떡갈나무 단풍잎 하차 후 거북이와 토끼의 경쟁 이제는 이렇게 오르는 것도 힘드네요 소원바위 이곳에서 마음속으로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 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어느 해 겨울 아이젠도 준비 못한 체 저기 보이는 팔공산 정상을 우측으로 등산을 하였건만 이제는 꿈같은 옛날이야기가 되었네요 두 동서 분들도 조금이라도 덜 걸으려고 용을 씁니다 이곳까지 오르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웃어 주시니 반갑군요 길손들에 안전을 돌봐주는 장승 부부 산적이 따로 없네요 동생 ..

김광석 길

추억의 김광석길 대구 중구 대봉동 6-11 1964년 1월 22일 출생/1984 가수 데뷔/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1996년 1월 6일 사망 가을 낙엽 떨어지는 계절이면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보고플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그냥 길을 떠난다 비운에 가수 김광석 세데를 초월하는 예술 인이였지 특이한 목소리로 감미롭게 들려주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 어차피 인생은 너나없이 쓸쓸히 떠나는 것을 기약 없이 가슴속으로 기도하며 소원을 빌었을 수많은 사람들 잠겨진 자물통만큼이나 답답하리 과거를 잊지 말고 하루만이라도 나를 위하여 변하여 봄은 어떨까? 교복을 입고 위풍당당한 중년에 여인처럼 바람이 불어오면 옷깃을 여미기보다 과감하게 한 꺼풀 벗어 버리렴 그리고 미소 지어 보렴 때로는 소녀처럼 10대때 통키타 1.500원주고 ..

추억의 김광석 길

언제부터인가 와 보고 싶던 이 길을 오늘에서야 와 보게 되었다 인생의 후반전 떨어지는 낙엽만큼이나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다행히 길 건너 프러포즈하는 마네킹이 눈길을 끌어서 한컷 김광석 그대는 떠났지만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오늘도 쉬지 않고 그대를 찾아 발길을 옮긴다오 때로는 여인들에 우상이었고 시적 아름다운 가사들이 만인의 심금을 울렸지요 나 또한 김광석 당신에 팬이라오 오늘은 와이프와 제수씨 기리고 사진사 동생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가오 너무나 순하디 순한 그 모습 추억 열차 타고 우리 모두는 떠나간다오 코로나로 인한 것인지 너무나 한적하고 쓸쓸한 일요일 정오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음 이 거리도 한때는 미어터질 듯 호황일 때가 있었건만 광석 씨 덕분에 오늘 아주 감명 깁게 그리고..

서문시장

추억의 서문시장 정말 오랜만에 한번 들려 봤죠 영남 지방에서는 싸고 질 좋기로 유명한 원단과 각종 공산품들 옛날 부모님 따라왔던 기역이 새롭군요 물론 현대식 건물로 바뀌었지만 마침 오늘은 둘째주 공휴일이라 주차장 주차비도 무료랍니다 주차비 줄 돈으로 시장 호떡 맛보기 옛날에는 1.000원에 5개 였는데 요즘은 1개 1.000원 헐 사람 사는 세상 여심은? 모자를 탐낸다 모자점 두동서 먹거리 장터 보셔요 사람 사는 세상입니다 막국수 6.000원 해물 칼국수 6.000원 치즈라면 떡 볶기 6.000 원 4명이 5가지 30.000원 점심식사 오늘에 하이라이트 시장에서 한 끼 때우기 한때는 이 지하상가가 발 디딜 틈도 없이 분비던 세월도 있었건만 휴일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아쉽다 또다시 왕성한 그 시절은 안 올..

송해공원

하루 알차게 보내기 5곳 방문 송해 선생님 이력 야심찬 공원 풍경 내 고향 물레방아 나와 너 기다림 젠틀맨 옥연지 오늘 이곳 방문은 제수씨가 추천 한 곳임 100세 인생 송해 선생님 부디 백세를 채우시길 기도 합니다 받아 장미를 그런대로 잘 가꾸워논 공원입니다 저수지 속 팔각정 분수대와 달 그리고 풍차 야간에는 불빛 쑈 하지만 아직도 뭔가 부족한 듯 좀 더 투자를 해야 될 듯 합니다 한반도 국화 조형물 송해 맛길 잘 보셨나요

이찬원

찬스 커피점 오늘 이곳에 꼭 오고 싶었던 팬이 있었다는 사실? 금년 4월경에 오픈하였으며 찬원이 모친께서 직접 경영을 하신다는군요 장민호 김희재의 화분 온 동내 찬 원표 사진들 찬스 커피점 옥상 풍경 건물 바로 앞 위험한 곡선도로가 직선으로 공사 중 이곳의 오늘에 주인공 김 여사님 찬원이 표 축하드립니다. 사진 잘 나왔네요 커피 한잔 사시죠 ㅎㅎ

저녁노을

차 한잔 마시고 나왔더니 초저녁 불빛이 발 거름을 멈추게 하여 다시 한번 더 걸어 봄니다 언제나 껌 딱지 마스크를 잠시 벗으니 살맛 나는 세상이죠 깊은 밤이면 또 다른 모습일 텐데 시간상 대충 보고 철 가방 타고 가자 국화 터널 나도야 소녀이고 십어라 달빛 속 김 여사 작품 1 사랑에 미로 인생은 물레방아 저녁은 길표 갈비탕 1인 13.000 원짜리 아침 일찍 출발하여 정말 알차게 관광 다녔답니다 가자 또 내일을 향하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