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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출렁다리 체험년휴 휴일이지만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서서 건너는군요명절이라고 오늘은 무료 체험 이라 입장료는 없었음쌀쌀한 겨울 날씨지만 집콕만 하다 지평선을 바라보며 흔들리는 출렁 다리를 건너는 모든 사람들에 모습은마스크를 썼지만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행복한 모습들이군요대왕암 전경 모든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주시고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 없는 세상되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좌측 제매와 세째동생과 둘째 그리고 나(막내동생은 서울거주)정말 이렇게 한가롭게 모일수있는 기회가 잘 없죠오늘만큼은 행복한 만남입니다 4남1녀의 맨버중 여동생은 함께왔고 막내만 참석치 못했군요 막내야 네 목까지 형들이 즐길테니 응원해 주렴내가 울산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곳 대왕암의 비경둘째 우측에는 위험한 행동으로 비상..

경상도 관광 2022.01.30

장생포

고래박물관입장료 안내매표소와 화장실 건물위 고래 조형물박물관 안내 표지판옛날 고래를 잡던 포경선과 고래를 쏘던 포의 모습 제현고래와 소녀의 대화아랍 소녀와 고래의 동행달팽이의 모습소년과 고래의 스킨쉽비상하는 고래고래 가족들의 외출퇴역한 군함상상속의 모험코로나만 아니였으면 관광객들에 방문으로 활기찬 모습일텐데 어딜가나 너무 쓸쓸하여 가슴이 아프군요지금 움직이고 있는 모노레일에피소드여동생 네외가 대왕암 건물 주차장에 주차한 차를 잠시 찾지못하는 헤프닝이 있어 지체한 시간에 나홀로 발품팔며흔적을(사진) 남겼다는 사실 너나없이 세월과 나이는 못 속인다고 가끔씩 깜박 거릴때가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이니 웃으면서격려하고 서로 응원합시다

경상도 관광 2022.01.30

소라 고래집

한때는 장생포에 이런 고래고기 집이 50개나 있었다는데 생산과 소비가 원할하지 못하여 이제는 5집만 살아 남았다는군요 제매는 이동내 토박이라 우리 가족들은 장생포에와서 고래고기를 먹을 기회가 있다면 늘 안내를 해 주죠 하나 요즘은 소고기 보다 비싸서 먹을 기회가 잘 없다요 소문에 고래고기는 12가지 맛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위마다 독특한 맛이 다르며 먹는 식감도 다르다 하였다 허나 요즘은 워낙 공급이 딸려 옛날 상차림은 볼수가 없다 하지만 일반 시장에서 사먹는 고래고기 맛과 장생포에서 먹는 맛은 다르다는것을 아시길 바라며 모듬 대짜에 오배기 와 식사는 고래찌개 가격은 아래에 와우 오늘 통크게 쏘신 제매께 통큰 박수를 나 둘째 제매 세째 좌측 와이프와 제수씨와 여동생 보통 사람들 중에는 특유에 고래고기 향..

우리가족 2022.01.30

광역전철 동해선 울산개통

동해선이 12월 28일 개통 됐다 하여 몸서 체험하로 오늘 1월 9일 오전 길을 나섰다 현대식 건물로 정말 멋지게 준공되었다 전동차 위에는 25.000V 고압이 흐른다고 하니 특별히 주의하여야겠다 태화강역에서 부전역까지 1시간 16분이 걸린다는군요 태화강역에 내리면 울산의 관광지 버스를 탈 수 있도록 이런 착한 안내판이 있으니 참고들 하셔요 고희가 넘도록 난생처음 무료 전철을 타보려니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줄 몰라서 안내원의 안내를 받아 주민등록증을 갖다데니 코인이 하나 튀여 나오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무료라니 미안하기도 하고 좋은 기분만은 아니었죠 플랫폼 전경 깔끔하고 호젓한 내부 오늘도 동생 부부와 함께 인생 공부를 하러 나왔죠 지하철보다는 느리다는 느낌인 아담한 광역전철 우리는 부전역에 하차하여 지하..

국제시장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는 정말 어마 무시했던 곳이다 그 당시는 고층 건물들도 별로 없었으나 밤이면 불야성을 이루어 발 디딜 틈조차 없었던 추억의 거리다 세월의 변화속에 도심들이 자꾸 바뀌는 바람에 예전에 모습들은 찾아볼 수가 없다 일명 깡통 시장도 있었고 저녁 해질 무렵이면 일명 도깨비 시장으로 변하며 이거리들이 포장마차로 불야성이었지 겁 없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나이다 옛날에는 어느 집인가 백화점을 통하여 용두산 공원을 오르내렸던 기억이 있는데 현제는 이렇게나 편한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오랜만에 왔으니 용두산 구경이나 하고 가야지 중국 천왕산 같다는 김 여사님 포즈 이미자 선생님의 용두산 엘레지가 생각나는군요 동생부부는 오늘 이곳 용두산 공원에 처음왔다며 열심히 구경 하는군요 오늘도 열심히 살..

주왕산 기암봉

임인년 새해 마음에 묵은 기를 버리고 새로운 기를 받고자 발품을 팔았다 주왕산 국립공원 기암봉의 변화 제법 추운 신년 아침 길이였지만 생각보다 바람 한 점 없이 따듯한 임인년 새해 첫날이다 카메라 초점을 어디에 맞추든 아름다운 주왕산의 절경이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옛말처럼 어제저녁 잠자리에서는 오른쪽 무릎 좌측이 아파서 어떻게 오늘 트레킹을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 생각보다는 의욕이 앞선다 보셔요 절집 처마 끝자락에 우뚝 솟아오른 기암 봉의 멋스러움과 시 한수에 아침 운무 속에 가린 고귀한 자태를 세계 유네스코에 자랑스럽게 등제된 지질공원 젊었을 때에는 보무도 당당히 주봉으로 오르곤 했는데 오늘은 마음 비우고 좋은 길로 가렵니다 보셔요 어떤 모습으로 보이실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시루봉이라 하였는데..

하산길

주왕산 명품길 태초의 신비 언제나 여인이고 싶은 중년의 두 동서 한 몸인 듯 갈라진 바윗길 주왕산만의 명품 길 가을이면 더 멋진 길이죠 오늘도 도전에 성공했노라 나도야 속세와 천상을 가르는 침식 협곡 명품 바위들 설명 일명 급수대 여인들은 편한 길로 보내고 동생과 함께 높은 데크길을 도전하여 이곳에서 한컷 오늘도 도전에 성공하였으나 또 다른 도전을 생각하면 반신 반의 하는 나의 일상이다 하지만 올해도 도전하리라 ㅎㅎ

청송 얼음골

2021년 8월 말 차박을 처음 시작하고 이곳에서 하룻밤을 유하였던 곳 오늘은 여름 생각하고 폭포를 보려고 왔으나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빙 벽이 되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청송군 안내도 인위적으로 얼린 빙벽이지만 어떻게 만들어 질까 궁금도 하다 보셔요 시원하고 아름답죠 정말 보기 좋군요 주변에 약수터 이곳 냇가에서는 무료 차박도 가능한 곳입니다 산행 후 허기진 배를 채우는 행복한 순간 행복이 뭐 특별한가요 이 순간이 최고죠 얼음골 안내판 청송 얼음골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 이런 문구가 적혀있군요 보아하니 흰 양쪽 기둥에 붙은 조형물을 잡고 오르는 경기인 듯합니다 이곳 역시 인위적으로 얼린 빙벽이고요 이곳만 겨울 왕국입니다 김 여사님 신났군요 젊은이들은 썰매 타랴 인생 사진 찍으랴 왕성한 활동이 ..

임인년 호랑이

2년 이상 코로나로 정신없이 지나는 세월도 잡을 수없이 벌써 임인년 범띠해가 코압에 와 있군요 올 겨울들어 최고로 추운 날씨라 하여 태화강 국가정원을 한 바퀴 돌아봤죠 소문데로 세찬 바람소리에 흔들리는 대숲 속에서는 마치 양철 지붕에 소낙비 떨러 지는 소리처럼 둔탁한 소리에 귓불이 떨어질 듯 에리고 손에쥔 폰이 거치장스럽듯 손끝이 에리어 오는 칼바람소리 겨울의 진미를 알 것 갔군요 강릉과 서해안은 눈 폭탄으로 겨울 왕국이 되었다지만 평창쪽은 눈이 뭔지 모르듯 안 왔다는 사실 그 상황에 울산에서도 눈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 할 뿐이죠 앙상한 가지에 비교되는 갈대의 깃털 너어찌 그리도 모질게 세찬 바람 속에서도 살아 남아 길손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누 저어 멀리 성질 급한 달림도 아직은 볼만한 겨울 풍경을 구..

보름달밤

12월 19일 보름달 카페 이밤 에서 차 한잔에 희로애락을 담아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창박에 보름달이 그림같이 떠오른다 다육이를 키우는 비닐 하우스 가 마치 잔잔한 호스 인양 한 폭에 아름다운 그림이 되는구나 을씨년스러운 겨울 까치밥마저 다 떨어진 감나무 사이로 깨끗한 보름달이 희망의 전령사처럼 떠오른다 코로나로 모든 삶이 혹독한 시련이 되고 언제 어떻게 끝날지 모르는 이 순간들이 마냥 원망스러워진다 삶이란 생각에 차이가 아닐까 그런 와중에도 오늘은 아들이 직장을 옮기고 첫 주말이라 모처럼 잔을 부딪쳐본다 부전자전이라고 두 부자는 술잔을 입에대면 얼굴색이 변한다 긍정과 희망은 미래의 자산이다 우리 모두 힘차게 전진하자 모두 화이팅 !!

우리가족 202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