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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세월

코로나로 인하여 긴 세월을 만날 수 없었던 터널을 지나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 긴 세월속에 세상을 등진 동기들도 있고 자진 탈퇴한 동기들도 있고 현제 식구들 일부는 헤여지고 태화다리 밑 빛 축제장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행사가 축소되어 볼 것이 없다 이렇게 좋은날 빛 속에 미소가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으니 좋은 일들이 소나기처럼 내려주시길 ~~~ 이 순간 회전 목마도 고장이 나서 길게 줄 서있던 어린이 부모님들이 안쓰럽더군요 활짝 웃는 밝은 모습이 아름답군요 그넘에 마스크 때문에 얼굴을 볼 수 없으니 누구를 원망할까? 반 고흐 작품 황금 백마 보기 드문 기념사진 길손에게 부탁 작품 작품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지혜롭게 여기까지 왔네요

해병대236기 2021.11.08

코로나 위기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여 동안 얼굴도 볼 수 없었던 기억 속에 7월에 보고 오늘 보는 자리에서 용감하게 12월 초 부부 동반 울릉도로 여행 가기로 만장일치 통과는 하였지만 낙오자 없길 부탁한다. 비나이다 탈출자 없이 전원 참석할 수 있길 오늘은 추사장이 나는 현역이다 내가 한잔 산다 ^^ 국가정원 국화 밭 달빛에 길을 묻다 기도하는 토끼 아름다운 가을꽃 한잎 두잎 쓸어 모아 하트를 만들고 나도야 사랑할 수 있다 소리쳐 본다 ~~~ 신이 주신 사랑에 하트 모두 사랑합시다

계전협의회 2021.11.08

두 동서 마로니에 광장에서

아름다운 단풍은 꽃 보다 화려하다 더불어 여인들에 함박웃음은 계절을 추월하여 가장 아름답다 두 동서의 단풍놀이 더불어 사는세상 가을 타는 남자 세상에서 가장 젊고 가장 아름다운 미소 가을 길목에서 겨울을 기다리는 여심 노부부 라기엔 아직은 젊고 모든 게 아쉬움만 남은 현실 속에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부부 찍는 사람이나 찍히는 사람이나 혼연 일체가 되어주는 고마운 나의 짝지 오늘은 오랫만에 제수씨까지 함박웃음으로 나를 즐겁게 하여 주신다 김 여사님은 예전에 모델을 하셨나요? 나도야 도전 하지만 항상 부족한 나 ㅎㅎ 삶이 힘들고 생각이 많아질 때라도 함께 웃어주는 당신께 고맙소~~~ 제수씨는 사진이라면 손사래로 거절하는 일이 많은데 오늘은 예쁜 단풍과 드높은 가을 하늘에 무장 해제되셨네 단풍 왈 내가 더 예..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선출

당심과 민심의 향방 속에 결국 당심에 선택을 받은 윤 석 열 전 검찰 총장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또 한 사람의 영웅이 있었으니 그 이름 오뚝이 홍 준 표 대선 후보님 잘 싸우셨습니다 전당대회 정 원 홍 전 총리 홍준표 후보 윤석열 후보 유승민 후보 원희룡 후보 정 원 홍 전 총리 윤 석 열 확정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할 테니 마지막 순간까지 정권 교체하여 자유 민주주의가 확실하게 지켜지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혼신에 힘을 기울여 주시길

역사의 순간들 2021.11.05

박 정 희 대통령

세계의 선각자 분들의 찬양 중국의 국부 등 소 평 중국의 후 진 따 오 주석 김 정 일 과 정 주영 대화록 미국의 키 신 저 미국의 엘빈 토플러 작가 영국 출신 폴 케네디 작가 러시아 대통령 퓨 틴 말레이시아 마하티르와 캄보디아 훈센 전 총리 미국의 아이젠하오 대통령 싱가포르의 국부 리 관 류 수많은 세계의 선각자들 의 개인 찬양으로 업적을 증명하니 역사 압에 공과사를 구분하였으면 한다

역사의 순간들 2021.11.01

태화강 국가정원

새로운 조명 경주 최부자댁 구경하고 이에 대교를 자동차로 처음 건너서 대 공원으로 이 네온 불빛은 오늘 처음 접했죠 며칠 전에도 없었는데 나날이 발전하고 있군요 좋은 아이디어 예쁘고 보기가 좋습니다 빛 속의 그림자 밤하늘 은하수가 허공 속에서 손짓하는군요 이예 대교와 은하수 길의 아름다운 야경 몽한속 그림자 국화 향기와 여인 마음은 이팔청춘인 촌노 오늘이 가장 젊고 아름다운 시간인 것을 ㅎㅎ 국화 향기 속에 밤길을 걷다 감사합니다 또 내일을 위하여 가자 ~~~

경주 최부자댁

경주의 자랑 독립유공자 최준 선생 생가 최부자댁 안채 안채는 ㅁ 자형이다 대청마루에 창문과 앞에 있는 창틀은 걷어 올려서 노은 모습 여성들의 생활공간 장독대와 굴뚝 정랑 (화장실) 은 본채와 떨어져 있다 그 옛날 99체의 건물들이 있었다니 신기 방기 하다 돌담길 실랑 신부 인생 샷을 남기려 한다 이곳이 교촌 마을 월정교 남천 징검다리 가을 풍경 고독을 즐기며 걷는 동생 발랄한 포즈에 나 여기 있다 월정교와 남천 아직 단풍이 아쉬운 은행나무 오늘도 한컷 남겨봅니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에 설화가 담긴 안내문 역사와 전통의 옛날식 우물 경주하면 떠오르는 왕릉과 소나무 내물 왕릉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모두가 마스크를 잘쓰면서 서로 배려와 양보 속에 가을 나들이를 하는 모습들 저 어 멀리 국보 제31호 첨성대가 ..

출렁다리 체험

방어진 대왕암 출렁다리 걷기 내가 울산에서 가장 좋와하는 대왕암이다 얼마전에도 다녀갔지만 차와 사람들이 많아서 되돌아 갔다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늘 푸른 해송을 보면 경이롭다 한때는 해송이 병들어 아름들이 나무를 많이 배어내고 그나마 다행이 지금은 잘 크고 있는것같다 시험 가동한지 제법된는데 휴일에는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다 코로나로 인하여 열체크 하고 소독약 손에 바르고 입장한다 안전수칙 필독하시길 제법 스릴 있을 듯 조선소와 망망대해 그리고 출렁다리가 잘 어울리는 뷰 이곳을 흰 포물선으로 관광객들에 시선 집중을 하도록 유도하는 듯 괜찮은 퍼포먼스다 김 여사님 낮술 한잔 하셨남? 제수씨는 무섭다며 낭군님 팔짱 끼고 모자라 핸드레일 잡고 ㅎㅎㅎ 요즘에는 지자체마다 (지방자치단체) 앞 다투어 출렁다리 개..

미이라 와 대왕암

대왕암 미이라 내가 아주 오레전부터 이름 지어 준 나만의 태고적 미이라다 울산시에서 왜 이런 멋진 이름을 찾지 못하고 있을까 항상 아리송 아니면 나만의 착각일까요 아주 오레전부터 주변에 사진 찍는 분들께 설명을 하여주면 모두가 수긍을 하며 공감을 해주죠 관계자 누구든 이사진을 보면 한번 고민 좀 해 보셨음 합니다 보셔요 기암 괘석들과 빌딩 숲 만조 때는 끝만 보이는데 오늘은 무인 포인 듯 포구에 파라솔 나그네의 발길을 기다리는 해녀의 집 항상 웃고 있는 부부 바위 (이것도 제가 작명한 것임) 촛대바위 오늘도 길 따라 세월 보냈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왕암 둘레길 이 길을 걸으면서 숱한 암석들과 대화를 나누며 조각마다 빼어난 인물에 혼을 불어 넣으면 또 다른 살아있는 듯한 예술 품으로 변하곤 합니다 나만의..

슬도길 겉기

여기서 반대 방향으로 슬도길 걷기 되돌아온 길 뒤 돌아보니 또 다른 느낌과 풍경 이 길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가을의 낭만이랄까 양미 역취 예쁜 들꽃 한 송이 탐스럽기도 하여라 너는 어쩌다가 홀로 서서 길 가는 나를 호화롭게 하는가 너를 본 것만으로도 살아있음이 행복하노라 삼거리 길에서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망설이는 이 분들 방어진 등대길은 내가 다 알고 있으니 나만 따르시요 등용사 방어진 등대 주차장 옆길에 작은 등용사 절집이 있다 한 바퀴 돌고 나니 그냥 갈 수 없죠 방어진 항구의 야경 마침 축제 날이더군요 울산의 홍보대사 박 군과 전 홍보대사 홍자 씨 오는 날 우리는 시간 관계상 페스 했죠 아름다운 불빛 쑈 정박 중인 뱃머리 넘어 내일에 햇살이 비취리라 오늘도 추억에 하루를 보내니라 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