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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3.1 절 기념식

전동표 목사 울산 방문기 휴일을 틈타 친구가 울산을 방문하였다 우리는 해병대 236기 7중대 동기다 그 시절 가족을 위하여 월남을 가려고 지원한 같은 생각에 동기들이다 도착하여 도란도란 이야기로 회포를 푼다 이튿날 마침 기념식 참석이 있어 함께 동행했다 동갑의 나이지만 검은 머리와 흰머리의 차이는?? 유족 이름 울산 문화회관 기념식을 마치고 방어진 항 슬도마을 입구 회 센터에서 폼생폼사 한때는 목회자로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삶의 족적을 남기고 선교지에서는 신학 대학교를 세워 신학생을 배출하고 한국 성도들의 요청에 따라 대한 학교를세워 교육하다 현재는 강원도 산골 농막에서 칩거 하면서 필리핀 민도르 섬 어려운 지역 여러곳에 교회도 건축 봉헌해준 선교 사역자로서의 삶을 살고있다 그렇다고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니..

외식업남구지부 제40회 정기총회

국민의례 국기에 대하여 경례 서동욱 남구청장님 과 정시화 남구 지회장님 내빈석 남구 모범 음식점 대표님들 표창대상자 석 서동욱 남구 구청장님 외식업 울산 이순득 지회장님 김여사님 상 받았어요 ^0^ ^0^ 남구 정시화 지부장님 장학회 회장님께서 장학금 전달 남구 지부장 정시화 님께서 인사말씀 순간포착 웃으면 복이온다죠 모두 복 받으시고 대박들 나시길 응원합니다 웃음은 보약 이라죠 축하드립니다 서동욱 남구청장님 인사말씀 외식업 대표님들 어려운 시국에 무엇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외식업 울산 이순득 지회장님 인사말씀 많이들 힘들고 어려우시죠 저도 20년째 영업을 하고 있지만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지회나 중앙회나 하나같이 여러분께 도움이 될수있도록 노력..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봄소식과 함께 대보름 달집 태우기 소원성취를 빌어봅니다 2월 16일. 우리 동네 궁거랑 성질머리 급한 매화꽃 아직 꽃샘추위가 기다리고 있건만 마치 하늘에 팝콘이 터지듯 아름답게 피었네요 벌써 봄은 내 마음 속 깊이 찾아온 듯 ~~~ 며칠 뒤 눈보라가 온다지만 아름다운 매화꽃 내 마음도 봄이고 싶다. 2월 18일. 이 밤 카페 뒤 다육 농장에 들려 화려함을 뽐내는 다육이도 구경했지요 이곳에는 제법 값 비싼 작품들도 많이 있다지만 문외한인 제 눈에는 모두가 화려하고 예쁘기만 하네요 계절 따라 생육 따라 다육이의 색상이 바뀐다는군요 농장에는 소사장제로 각자 주인들이 따로 있답니다 예쁘게 잘 키워서 모두가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오후에 발품 팔아 세상구경 나왔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 어김없..

역사기행

인류 사회의 발전과 관련된 의미 있는 과거 사실 들을 살피는 여행 오랫 동안 입구만 찾아왔다 되돌아가곤 했는데 오늘은 동생 부부와 함께 계획 없이 갑작스럽게 이곳 까지 왔다 2009년 11월 후쿠오카시 나가사끼시 운젠시 구마모토시 아소시 베프 시모노세끼시를 여행한 적이 있다 이때 구마모토 성 구경을 하면서 이곳 서생에서 석공과 도공 들을 강제로 이주시켜 구마모토성을 조선인들이 쌓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곳에는 동네 이름도 울산 이란 지명이 있다 하여 이곳을 몇 번 왔으나 차 길도 협소하고 주차장도 없던 시절이라 오늘 보니 참 많아도 변했고 주차장과 화장실 안내원들도 배치 되어 설명을 잘해 주신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이곳은 외성과 내성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금 우리가 오르는 성은 내성이며 봄이 되..

방창순, 연당 아직은 전통이 살아있는세상

우리 세대가 조상님께 올리는 마지막 상차림이 될지도 모르나 나름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구정 명절 상차림이다 이제 나역시 고희가 넘어 인생길 내리막 길이다 세월따라 간소하게 변해가는 변화를 보고 따를수밖에 없는 현실이니 겸허히 받아들이자 때마침 작은집 조카가 대전 현충원 할아버님 묘소를 참배 했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종호야 고맙다 다행히 우리세대에는 형제들이 있었지만 현세대에는 자식들이 귀하니 어쩔수없는 현실이니 받아드려야 할것같다 아침상을 치우고 막간을 이용하여 V R 게임과 다트 게임을 시작한다 신기 방기한 게임에 몰두하는 액션에 구경꾼들은 미소를 짓는다 과일과 선물받은 케익으로 새참을 먹어가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식솔들 홈카페에서 커피를 생산하며 창 밖 앙상한 나무 가지들을 내다보며 봄이 오는 소리에..

우리가족 2024.02.10

입 춘 대 길

오늘은 절기상 첫번째 입춘대길 입니다 구정도 며칠 안남았네요 경주 서라벌 공원묘지 조상님 산소 가서 인사 드리고 조상님 덕분으로 함께한 식솔들 나들이 합니다 경주 황리단길 입춘 나들이 경주 찬란한 역사의 고분군 한겨울 앙상한 고목과 고분군의 조화로운 아름다운 풍경 보셔요 아름다운 자연에 신비함을 오늘도 함께 동행 하지 못한 식솔들 미안하게 생각 하면서 시작 합니다 짜가 정류소 인생의 쉼터 한옥마을 커피숍 이곳은 한옥 커피숍 입니다 오늘 동생이 다큰 딸 선물 한다며 구입한 오늘의 마스코트 함께 인사합니다 헐 35.000 원 짜리입니다 동네 점빵 찾아 다니기 2019년도에 다녀간 레스토랑 타베르노 골목 골목 헤매다가 찾았으나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여 다시 발품을 팔았죠 역시나 이곳은 젊은이들에 천국..

누가 뭐라든 세월은 쉼 없이 간다

어느 가정 없이 기쁨과 슬픔의 교차 속에 조각 구름 흘러가듯 소리 소문 없이 잘도 간다갑진년 새해 들어 첫 외식 하는 날이다문수산 자락 율리 한정식 1 인 23.000원짜리 상차림이다예약 없이는 먹을 수가 없으니 반드시 선 예약을 하고 가야 된다사람들이 붐비다 보니 빠른 식사 속도로 먹고 바로 나왔다문수산 자락을 내려오다 카페 골목에 1868 년도에 지은 고택에 아담한 찻집이 있어 들려봤다아주 오래된 고택을 허물지 않고 옛날식 그대로 수리하여 이곳 문수산 자락에 명소로 자리 잡았다김여사 옛날 고사동 고향집 생각 난다며 마루에 걸터 앉아 안방으로 들어갈 준비를 한다좌측에도 정지가 복판에 있고 양쪽으로 방이 있는데 손님들이 있다정말 꾸밈없는 옛집 옛 방이다 구조상 좌측 기둥뒤로 각진 공간은 문이 있어서 옷장..

우리가족 2024.01.28

조선왕조 500백년 동안 우리가 몰랐던 기록들

역사 공부 하러 장기 유배 문화마을 가다 조선왕조 시절 더 먼 곳으로 귀향 가는 길에 이곳이 중간 기점으로 유배인은 총 149회에 200백여 명이 나 거쳐갔다고 기록한다 입구에는 주차장과 화장실 휴식처가 잘 되어 있다 전라도 쪽으로 다산 정약용외 다수의 역사 기록을 찾아서 가봤지만 장기면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우리 회원님의 안내로 알게 되었다 소 달구지를 타고 무수히 긴긴밤을 어떻게 이동 했을까 생각만 해봐도 암울했던 그시절 나라와 민족만을 생각했던 선구자들에 발자취가 고개 숙여진다 이보시오 유 장군 먼 길 불편 하실 텐데 편안히 앉으시요 내가 옛정을 생각해 칼 형틀은 씌우지 않았으니 나를 원망 마시요 ㅠㅠ 형구의 종류 기록에 의하면 귀향시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죄수가 부담 하였고 재물이 있는 사람들..

새해 첫 둘레길 탐사

갑진년 새해 노장들에 발걸음을 동해안 해파랑길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을 나섰다 1970 년대에는 간첩 잡는다고 동해안에는 해병대에서 철조망을 쳐놓고 해안선을 지킨다고 접근조차 못하던 시대가 있었다는 사실 오늘은 그동안 차박을 하면서 내가 선정한 아름다운 곳중 한 곳인 이곳을 안내하기로 하였다 코로나가 오기전에는 정말 동해안 바닷가 마을들이 무얼 해도 장사가 잘되었는데 코로나 펜더믹이 끝나고 부터는 어딜 가나 썰렁한 찬 바람만 불어 오고 가는 길손이 미안한 기분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청운 산악회 이제까지 남은 식구들만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백사장에 아름다운 갈매기들도 우리들을 환영해 주는 듯 한무리 떼지여 재롱 피우는 듯 보셔요 힘차게 날아오르는 저 갈매기 떼처럼 갑진년 한해 멋진 ..

보고싶은 추억사진들

지나간 시간은 다 추억이다 236기 동기들에 등 불 들 포항 안영수 황실근 대전충청 조병학 서울 정동환 부여 엄기영 서울 류재식 경남 박병곤 경남 김진용 전남 손치훈 서울 유원득 포항 이종삼 서울 최재균 서울 안관모 백중원 서울 이형춘 대구 임낙호 영천 최종복 포항 박정태 서울 조만흥 대전 권오봉 서울 곽재연 서울 박종준 포항 남정웅 경기 이대운 상동 전남 김정선 이명성 00 000 대구 채종도 영덕 박영대 우측 대구 이재수 제주 강영길 부산 배재호 이종수 부산 김현영 대구 이원우 서울 최재균 포항 김재식 대전 조청욱 나이 앞에 작아지는 우리네 청춘이 한스럽구나 우리 모두 소통하는 관계 속에 인간만사 형통하세 오늘도 흔적을 남기며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노병들이여 조국은 그대들..

해병대236기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