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 程(여정)차박시작 94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63 전촌 용굴 가는길

이곳은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27-4 23년 6월 17 일 토요일 오후 1박 2일간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차박을 나왔다 벌써 신록의 계절 6월도 중순을 넘고 있다 올해는 기후 변화로 변화 무쌍한 한 여름이 될 것 같다며 걱정들을 하고있다 이곳은 자주 찾아오는 곳이다. 올 여름에는 오늘이 처음이지만 오늘도 역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명당자리는 다 차지하고 이렇게 한쪽에 자리를 잡고 판을 벌렸다 도착하고 보니 주변에 손윗동서 계중 계원들과 손위 처남 그리고 처제 많은 사람들이 포진하여있다 먼저 도착한 처남댁에게 삼겹살에 소주 한잔 권하려고 하였는데 주객이 전도되어 처남댁이 고기를 굽고 있다 왠쪽 사람은 오랜 친구다. 금년도 퇴직하여 캠핑카로 전국을 유람 중에 있는데 오늘은 먼저 시작한 나와 함께 차박을 하..

천연 기념물 춘도섬 상록수림 찾아보기

울산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 산 13번지에 위치한 목도섬(춘도섬) 찾아가기 6월11일 일요일 요즘에는 일요일 마다 휴무일이다 하여 주변 유적이나 역사공부 아니면 옛 추억을 찾아 다닌다 정말 귀중하고 귀한 사진이다 1970년대초 와이프 중학교 시절 친구 아버지께서 손수 노를 저어서 세죽 마을에서 목도섬 (춘도섬) 까지 데려다 주면서 남긴 명 장면이다 (좌측이 친구 부친 멋쟁이 셨네요) 상춘객 (봄의 경치를 즐기러 나들이 나온 사람들) 들이 몰려서 올라가는 모습과 우측에는 평상에서 술 파는 자리에 각종 술병이 늘어서 있군요 흑백에 신기 방기 한 명품 사진 천연 기념물 목도 섬을 찾아 보려고 이곳에 왔더니 한때의 무관심에 회손되여 이직도 자연 복구가 안되어 출입 금지가 되여있군요 이런 역사적인 위인에 안내판이 ..

경주 감은사지 터 방문

6월5일 월요일 저녁에 출발 하여ㅡ 6일 현충일 1박2일 스토리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담리 이곳에는 은어가 많은 곳이다 본인은 워낙 낚시에는 취미가 없지만 먹는건 도사다 하여 늘 지인들과 어울려 낚시터로 함께온다 얼마전에 철원 한탕강은 황토 물이였으나 이곳에 흐르는 물은 아주 투명하며 깨끗하다 애마들도 생활하기 편하게 주차한다 강물에 떠내려온 고목의 형상이 기이하여 담아 봤다 오늘은 낚시 광이신 손위 동서 형님 부부와 함께 왔다 세상이 조용한 자연 속에서 추억에 늦은 저녁 식사를 시작한다 행복한 반주와 함께 무장해제 하고 마시는 반주는 정말 맛있다 그것도 이렇게 자연산 연어와 함께 먹는 다는 것은 행복한 순간이다 신의 맛 연어튀김 잡는 사람은 정성과 끈기의 산물 이지만 나로서는 행복한 순간이다 물론 감사의..

골굴사(선무도의 본관)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10-5 경주는 워낙에 이름 있는 볼거리와 신라에 유적과 유물들이 많이 산제한 곳이라 꼭 집어 추천 할수는 없으나 아무튼 자주 들리는 곳이다 본인은 어느 한곳 에만 집착하는 불도도 아니고 기독교도 아니며 프리하게 생활하는 사람이다 오늘은 처형께서 아주 오래전에 이곳을 왔다 갔으나 기억에 가물 가물 하시다기에 안내를 했다 본인은 지인들이 누구냐에 따라 경주 문화제 를 선택하여 안내하며 이곳도 아주 많이 방문 하는 곳이다 짧은 코스에 한 곳에 모여 있기에 또는 유명한 사찰이기에 안내 하곤 한다 탐독 하시면 도움 됩니다 골굴사의 보물 마애 여래좌상 멀리서 보니 어떠신가요 이 멘트는 사실 여분을 떠나 구전이라 생각 하고 보셔요 바로 저 사진 속에 남근과 여근에 전설의 이야기가 있다는군요..

석굴암 가는길

오늘은 특별한 날 문화재와 경주의 새로운 곳을 구경하려고 토함산에서 옛길 따라 풍력 발전단지 와 토함산 수목원을 보고 가기로 계획하고 이곳으로 왔다현충일날 1.000 원의 행복 타종소리 은은한 석굴암을 오른다1인 1.000 원을 내면 누구나 한번 타종할수 있다모든 사찰이 얼마전 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하니어느 사찰이나 시민들에 방문수가 늘면서 오히려 제정상에 더 좋아졌다는 동화사의 신문 기사를 봤다나 역시도 등산을 오거나 차로 이곳까지 왔다가 입장료 때문에 석굴암 방문을 하지않고되돌아 간 일도 있었으나이제는 무료 입장이라는 매력에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지은들을 안내하고 이곳에 몇 번을 왔었으니 그리 궁금한 것은 없다한 번쯤 탐독하셔요석굴도예전에 앞 건물이 없을 때도 다녀갔던 기억이 있다녹색과 오색..

강동사랑길 탐방

나는 오늘 우리 고장 역사 탐방길을 나섰다 옛날길을 찾아 나서면서 도로 옆 표지판을 보고 오늘은 강동 사랑길을 탐방하자 마음 먹고 실행 울산 북구 어물동 1240-47 어물동 마애 여래좌상 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마애 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됐다 방바위라 불리는 연암질층의 거대한 바위에 좌우 일광 월광보살 조각 가운데 높이 5M 폭 3.5 M의 약사 삼존불이 도드라지게 조각된 부조다 좌측 풍화 작용으로 인하여많이 회손되여 있는 모습이다 북구청에 에 따르면 시 지정 유형 문화제 제6호인 어물동 마애 여래좌상을 보물로 승급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 했다고함 우측 2014년 훼손이 심각해 예산을 투입해 보존 처리등 암석 강화 처리도 했다고 함 궁금 하시면 안내판을 보셔요 밑거나 말거나 한번 쯤 해보셔요 수많은..

우가산 유포봉수대

점심을 먹고 내친김에 유포 봉수대를 찾아 갑니다 이곳은 북구 당사동 현대 강동 축구장이 있는곳이다 이곳 삼거리에 봉수대 가는길 펫말이 있었으면 고생을 덜 했을터 표지판이 없어서 이곳 저곳 헤매느라 시간도 걸리고 고생도 했습죠 기대를 하고 고생끝에 목적지에 도착했으나 보시다 십이 무너진 돌탑만 남아서 상상에 나래를 펴도록 하는군요 그래도 목적지를 찾았다는 자부심과 안내판을 보니 그 옛날 통신 수단이였던 불을 피워 연기로 위급함을 알렸다 하니 싱기방기 유추해 봅니다 목재 묘기하는 조각 당사 오션 캠핑장 옆 유로 낙시터를 보려교 들렸으나 공사 관계로 출입 금지 오늘은 모처럼 강동 사랑길을 B 코스부터 3코스 까지 코끼리 코 만지듯 다녀 봤습니다 날씨는 덥죠 갈증도 나죠 하여 이번에는 동구 주전동으로 왔습죠 카..

불멍의 시간

차박의 대미는 함께 둘러 앉아 장작불 피워놓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 피우는 이 시간이다 그것도 이렇게 친구와 식구들이 함께 한 시간이라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다 오늘도 함께 모여 웃음에 꽃 피우며 인생 후반전을 알뜰히 살아가려 노력한다 이른 아침 물 위를 걷고 있는 나 경주 어느 연못에서 낚아 올린 씨알 좋은 봄 붕어 손윗동서께서 함께 먹자고 이곳으로 합류하셨다 보기만 해도 탐스런 잉어 한잔술에 익어가는 찜 보셔요 오늘은 특별한 요리로 호강하는 날입니다 허허 왜 이리 좋노 3월 26일 일요일 특별 요리사 처형께서 정성을 다하신다 협조하고 출현 해주셔서 모두 고맙습니다

울산의명품길 장무공원 동백터널

나는 오늘 한양서 내려오신 와이프에 죽마고우들을 모시고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아 행동개시 일명 장무공원 이라고도 하는 이곳을 우연찮게 알게 되어 평생 고생만 한 사랑하는 나의 처를 위하여 봉사하리라 다짐한다 세상은 혼자는 외롭다 언제나 서로가 받쳐주며 중심을 잡고 함께 영원한 우정이 함께 하시길 방 오빠야 까불고 있어 우리 이래뵈도 까칠한 여인들이다 울산 박씨의 유래와 공적을 소개한 안내판 약속이나 한듯 청바지에 비슷한 타입에 모자 누우라면 눕겠는데 옷은 벗으라면 못 벗겠다고 다짐을 받고 한컷 그레도 임자 나여기 있어요 두 팔 벌린 아내 역시나 ㅎㅎ 아이돌을 따라 트위스트를 추시려나 엉성한 개그 그레도 보기가 좋아요 모처럼 길손께 부탁하여 함께 서 봤네요 살다 보니 가..

동백꽃과 할미들의 교감

여보세요 잘 들리니 응 나 지금 행복한 시간이야 나중에 전화해 ~~~ 삼인 삼색의 황홀한 표정들 보는 사람도 즐겁군요 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고 매순간마다 마음을 비우고 웃는 모습에서 찾아온다 할미들 의 도전 나도 모델 될 수 있을까 젊은 시절이 찰나의 순간처럼 지나 갔지만 인생은 지금 부터라죠 어쩌다 몸은 이곳 저곳 아프고 괴롭지만 이 나이 되면 모두가 동일하니 힘들 내셔요 아직은 멋지고 아름다운걸요 이 할미는 사진발 안 받는다고 늘 뒤처지는 스타일이나 용기를 북돋아 주며 자주 들이대게 분위기 잡아줬더니 뚝백이 보다 장맛이 좋다고 물 만난 고기처럼 인생샷을 건진 듯 아름답게 잘 나왔네요 축하합니다 보셔요 삼총사의 봄바람과 함께 특별한 외출 마치 천국을 들어가는 동백 터널인 듯 아름답고 곱디고운 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