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딸부자집

종호네 가족 종호야 노래 부른다고 수고했다 신인 치고는 댓길이더라 계획은 두 형제가 부르기로 되여 있었는데 동생은 비행기가 연착하는 바람에 혼자 불렀죠 애기 공주 소율이 많이 컸구나 지극정성으로 소율이 뒷 바라지하는 모습 보기 좋더라 큰 인물 되길 기도하마 그리고 막내동생 사진 찍는다고 수고했다 벌써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모두 고맙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와이프에 생일이 모레인데 이틀 일찍 일요일을 택하여 둘째 사위가 초대한 자리이다 방어진 수산협동 조합에서 운영하는 대형 횟집이다 오늘에 시세는 참돔 1K 30.000원인데 1.5K로 하고 돌돔 1K 45.000원 오징어 한 마리 10.000 원이다 거금 100.000원짜리 한사라 회는 푸짐하고 싱싱하고 맛있엇다 고맙다 잘 먹을게 지금부터 운전은 딸이 한다 배부르게 잘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슬도 벽화마을 한 바퀴 돌기 벽화도 오레되여 볼품이 없다 관광지로 거듭나려면 주차장도 더 넑혀야되고 벽화도 새롭게 단장하였음 한다 딸 가족은 이곳이 처음이라며 좋아한다 본인은 지인들의 방문이 있으면 가끔 들렸던 곳이라 올 때마다 아쉬움을 뒤로 남긴다 짧은 거리 지만 몇 편의 연속극과 영화 촬영지로 ..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세월은 간다 반갑지 않은 가을비가 오다 말다 하더니 다행히 저녁때 비가 그쳐 태화동 우리 집 옥상에서 최대한 인원 축소하여 저녁노을 벗삼아 와이프 생일을 축하 해주기로 하였다 마침 다음달 막내딸 결혼 날짜 받아놨는데 예비사위가 케이크를 보네 왔다 셋째 사위와 중고등 학생들 빠지고 최소 인원으로 간단하게 딸 부잣집 마님 엄니 축하드려요 하며 봉투가 춤을 춘다 썩어빠진 정치꾼들 대잠동 검은 봉투는 아니니 걱정들 마시길 엄니 장모님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효도는 살아가면서 차근차근 하겠습니다 ㅎㅎㅎ 잘한다 동서 내 목까지 혀 나는 고기나 열심히 구을 거야 뭔 소리 백지장도 맞들면 가벼운 법 같이 굽 자고라 자 사위들 한잔씩 하게 아버지는 쉬셔요 장남인 내가 자형들 접대할..

21.7.18일 일요일 오늘은 아침부터 태화강 대공원 무궁화 단지를 구경하며 마음속 기도를 드린다 백화점 오픈시간전 미리나와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를 보면서 인생을 뒤 돌아보면 한편으로는 허전한 생각이든다 하여 때는 이시간이다 엄니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핑계김에 오늘도 즐겁게 추억을 남겨본다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정말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그렇다고 하늘만 쳐다보고 원망해봤자 뭐하리 모두가 지혜롭게 잘 극복했으면 하는 소망뿐이다 태화강 무궁화 단지가 너무나 아름답다 한 여름 아침풍경치고는 더 없이 좋으날 활짝 웃는 미소 만큼 행복하길 여름 꽃하면 무궁화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어요 동강병원 뒷쪽이 김여사님 안태고향 (태화동 반탄골) 이랴죠 예전에 한두그루에서 꽃이피다보면 진디물에 볼품 없던 무궁화 꽃..

1층공사 2021년4월23일 오늘은결혼44주년기념일과 생일음력3월12일 신기한 겹경사날이다 생일7일전 4월17일 우리집옥상에서 가족끼리 고기를 구어먹기로 하였는데 황사와 바람때문에 도저히 진행이 안되여 식당으로 자리를 옴기려니 코로나로 불가능하여 와이프와 고민을하다 마침 이방이 비여있어서 여기서 행사를 하기로 하였다 전날저녁 와이프 꿈속에서 부모님을 뵈였다니 제수씨도 부모님을 꿈속에 나타나셨다며 신기하게 도 첫 고기와 술한잔부어 인사드렸다 불판을 하나 빌려와 두군데 구어먹었다 장소가 너무좋와서 아이들과 함께 모두 즐겁게 잘먹고 잘놀았다 3상을차려 어른들1 딸들과사위들1 아이들 1 마침 서울에서 건영이 자취할때 쓰던 소형냉장고가 있어서 정말 잘 써먹었다 특별손님 큰동서부부님 기분 조으시다며 아이들과 혜영이..

CO19로 어려움속에서도 좀더 발전할수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이사한 둘째딸에게 축하를 전하며 고마웠다는 부모에 마음을 남긴다 다행이 부모가 함께한 자리에 직계 가족은 한자리에 모일수있다는 정부지침에 충분한 위생 소독과 예방을 하였다 어제와 오늘 2틀간은 인생에 중요한 핫한 사건들이 있었다 내가사랑하는 쌍둥이 들에게 차후 이어가겠다. 정성들여 차려진 밥상 사실은 큰 문제가 있다 현제 막내 쌍둥이 남매가 결혼을 전제로 상견례를 하여야 하는데 이놈에 코로나땜시 정정긍긍 방법을 몾찾고있다 조선땅에 이런 가정들이 제법 만을탠데 걱정이 태산이다 외손녀들 어느세월에 외손녀들이 할배보다 키가크다 언제나 마음은 동심이고 싶다 아직까지는 잘 따라주는 귀여운 나에 공주들이다 무럭 무럭 교양있게 자라서 사회에서 쓸모있는 여성 ..

가족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천국이 였던것을 5인이상 집합금지의 CO19 사태 각자도생 하기로하고 두 형제만 이렇게 마주보게 되였다 먼 훗날 이보도다 더 잔혹한일이 없길 바랄뿐이다 2월7일 일요일 동생과 우리부부 3명이서 서라벌 공원묘지 조상님들 찾아뵙고 귀가중 당사마을 을 둘러봤다 좌측 위에집과 우측 아래집 은 요즘핫한 카페다 등대와 카페가 잘 어울리는 당사 방파제 앞에 보이는 건물은 북구 당사 자연산 직판장이다 해양낙시공원 입구 용 조형물 전설속 용 구전으로 내려오는 용바위 나도야 찰칵 낙시터 입장료 낙시꾼은 1인10.000 이고 구경꾼은 1인1.000원 오늘도 추억을 담으며 용바위의 모습 머언 훗날 좋은 추억이였길 바라며 ....

일주일후면 둘째딸이 이동내로 A P T 로 이사를간다 오늘 일요일이라 집 구경도하고 빈이 남목고도 구경하고 주변 산새도 살필겸 이곳에왔다 옥류천 이야기길 예전부터 한번 와 보고십었던 곳이다 옆 계곡에는 겨울인대도 계곡 물소리가 아름답게 들린다 겨울 방한복에 산행 준비가 안되여 힘들어하는 이 분들 하산하고 차로 동축사 앞 주차장까지 와서 주차하고 사위와 둘이서 걷기로 하였다 아름다운 돌담과 사찰의 곡선 속에 메마른 가지마다 벌써 봄을 준비하듯 색갈의 변화가 감지된다 미니등불 예전에 말은들었지만 이곳에 오늘 처음 와 봤다 아름다운 색상처럼 만 백성들에게 부처님에 자비의 손길로 어서빨리 코로나19가 퇴출되길 도와 주시길 합장합니다 소원성취들 하십시요 동축사 3층석탑 대웅전의 아름다움과 고목의 가지가 멋 스럽군..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21.01.29일 금요일 아침출근길 앙상한 가지만 남았지만 봄 여름 가을 지나가며 봄 준비를하는 고목 울산의 철새 까마귀의 비상 태화강 대숲에서 밤잠을자고 몇심리 먹이를 찾아서 떠나는 까마귀의 군무 저녁이면 다시 보금자리를 찾아오지만 봄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철새들 신기할 따름입니다 02.30 일 토요일 아침 이밤카페에서 모닝커피 한잔하러 오라고 초대를하여 막내 공주와 이사준비하느라 바쁜 둘째 사진은 페스 아침일찍 와이프와 토스트를 준비하여 양식으로 아침 식사중 주인장과 입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이집 영업사원 양이들에 귀여운 순간들 내 뒤로는 일렬정리 암수의 기 싸움 사랑을 나누며 마음대로 안되니 열불나서 찬물을 벌컥 벌컥 너 화났구나 아까는 미안혀 사과 하는듯 ..

아침 출근길 오늘도 변함없이 떠오르는 태양 세벽녁 물 안개가 살짝 얼어서 마치 눈이 내린것 같은 예쁜 모습 10년후를 생각하고 출 퇴근시 자주 걸어다닌다 집에서 은하수교를 돌아서 가면 1시간 코스 집에서 삼호구다리로 걸어서 가면 30분 코스다 날씨가 풀려서 제법덥다 고희의 뒤테 12월23일 토요일 오늘은 잊을수없는 역사가 지나가는 날이다 저녁때 길서방 내외가 예고도 없이 삼겹살을 사와서 함께 먹자고 하는 날이였다 뜬금없이 드릴말씀도 있다고 하면서 ? 우리 이사가기로 했습니다 헐 헐 헐 갑작이 기분도 좋고 대견도 하고 순간적으로 멍 때리는 기분이였다 C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시기에 정말 깜놀이다 근간에 힘들게 꾸려오던 학원도 넘기고 학원차도 팔아치우고 하는 모습을보니 내심 심기가 불편하였는데 이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