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든 세상이다 토 일요일 손님이 전혀없다 하기야 평일에도 하루종일 한사람도 없이 공치는날도 있었으니 어찌 이 난국을 타개할고 하여 일요일 (1월10일) 오늘도 집에서 노는날이다 배 깔고 놀려고 했는데 오늘 점심은 막내 공주가 파스타 로 내가쏜다 헐 이게 왠 횡재 마침 아들도 주중 휴가를 왔기에 가족 나들이 요즘은 작은 레스토랑들이 동네마다 생겼다 동작그만 사진찍는다고 뚱치는 건영이 7080년식 와인 한잔에 추억과 사랑을 담아 미소로 한컷 멜팅볼로네제 우삼겹&알리오 에 올리오 스테이크&트리플 리조또 랜치 루꼴라 피자 / 이름도 쌩뚱맞아 공주에게 부탁했다 후식 아이스크림 공주덕분에 아침굶고 점심을 너무잘먹었다 아들은 부산 여친 많나러가고 공주는 집으로 부부는 소화도 시킬겸 신정동 언니집으로 GO 징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