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정성 들여 꽃단장한 김여사 콩레이 태풍오는 10월 6일 토요일 아침 첫 비행기로 친구들과 제주도에 도착하여 무지개 사진을 보네 왔다 간간히 비는 왔지만 구경 잘하고 있다며 맛자랑 상차림 나도야 해방됐다 야~호 여행에 맛집 빠지면 시체죠 용감한 할미들 한잔의 찻잔 속에 아련한 추억을 담아 멋스러운 감정을 나누시길 뉘라 검은 고양이 가로등 불빛이 우산에 비취네 먹는 게 남는기라예 우중의 여인 와인이었으면 더욱 아름다웠을 터 백 포도주였나요 ^^ 9월 생일자 파티였다며 격식은 가추웠군요 친구들이여 우정은 영원히 간직하시길 더욱 아껴주는 친구들이길 바랍니다 제주도 흑 돼지 구이 집이라며 제법 비싸다고 하더이다 아직은 청춘이고 십어라 휴식 중 흔들리는 갈대 저어 멀리 잔잔한 수평선 너머 친구들이여 영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