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섬 여행 182

쇠소깍과.중문주상절리대

서귀포시 쇠소깍로 100 한라산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제주도 남쪽으로 흐른다는 효도천의 끝자락에있다 효도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가 바로 쇠소깍이다 이곳은 암벽에 기암괘석이 마치 평풍처럼 둘러서 있다 2011년 6월3일 명승지로 지정되었다 한다 이곳은 카약을 타는곳이다 청소년들과 함께오면 좋을듯 쇠소깍이란 이름은 제주 방언이다 쇠는 효돈마을 을 뜻하며 소는 연못을 말한다 이곳이 바다물과 겹치는 곳이다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대포동 2583 공사중이라 입구만 보고왔다 형부 뭐하누 ? 연애한다 와 ㅋㅋ 처제는 뭐하는 짓이가 ? 벌건 대낮에 남이사 뭘하든 와요 ㅎㅎ 만이 본듯한 길손은 뉘 신지요 분위기 좋고 포즈좋고 한가닥 하셨나요 폼이사 내폼 아닌교 밑거나 말거나 나는 네멋에 산다요 마 모다 비키..

골든데이지 호텔

3월18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2박째 나의 아지트 구좌읍 메이더 호텔도착 짐을 옴기는 나의 가족들 기사님은 4월달 필리핀 여행 간다며 하루방 님께 잘 다녀올수 있도록 기도 한다는군요 구좌읍 동북로 29 동복 뚝배기 선택은 90.000 원짜리 전복이 춤을 추고 있네요 구경한번 잘하고 때빼고 광내고 보양식 먹고 밤일하고 내일 아침 7시 기상 이상무 보고끝 다 함께 이밤을 위하여 부라보 멋지다 짝 짝 짝 박수 캬 죽인다 한잔 하자카이 처남댁 어어 나 그전복 인먹는다 카이 처남 왈 몸에 좋다니 하나 더먹고 힘좀 쓰라메 ㅋㅋ 자 여러분 여기서 잠깐 ! 드디어 대작이 시작되는 현장 고발입니다 처남 이그 안될 낀데 누보고 하는 소리 인지는 모르겠읍 술 병좀 보소 언니 정신좀 차려요 벌써 고개 숙이면 안된다 카이 ..

천년의숲비자림

이번 여행은 가볍게 걸을수있는 트래킹 코스만 선택 하였음 입장료가 있어요 1993년8월19일 천연 기념물 제3745로 지정된 문화재청 소유라고 합니다 그냥 지나칠수가 없지 해설사가 비자에 대하여 설명을 하시지만 패스 대충 읽고 이해들 하셔요 용감한 손위 동서 부부 입니다 언제나 빈자리가 있습니다 전형적인 제주의 돌담과 유채꽃 할미꽃 보다 아름다운 할미들 길을 가다 차를 세워놓고 시골 풍경에 빠져봅니다 막내처제 나 어때 ?

아부오름

제주에는 크고 작은 오름길이 무려 약 368개가 있다한다 우리 나이에는 걷기좋은 이런 작은 오름이 제격이다 시간은 40 분 걸린다지만 걷기 나름이다 오름 설명서 오름을 오르는 가족들 제주에는 자연 보호를 위하여 말이나 큰 짐승들의 출입을 막고자 ㄷ 자로 출입문을 만들어 놓았다 폼 한번 잡고 가자 여유롭게 자연을 감상하며 오르는 선발대 뭘 보시나요 ? 주머니 손넣고 팔짱끼고 불량 부부 입니다 이집 큰따님은 연식상 저 뒤에서 밧줄잡고 오르지만 둘째와 셋쩨는 여유를 부리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오르는군요 보셔요 저어멀리를 생각보다 주변에 산들이 너무 많아요 허허 이 노 부부는 오름을 오르는겨 관광을 오신겨 복장도 불량하고 폼도 예사롭지 않는 불량한 커플인듯 이부부는 또 뭐꼬 ? 내리막 길이라고 씸플하게..

녹산로 유채꽃 플라자

가시리마을 종합안내도 가족들에게 브리핑 한다고 폼잡는 누구지 ㅋㅋ 레몬향기 찻잔들고 대자연을 바라보며 정말 아름다운 제주도다 하고 감탄 하시는 처형 유리벽 넘어 일행들을 보며 여기좀 봐봐라 장난치는 김여사 창가에 앉아있는 처제와 처형 과연 잘노내 하면서 미소 짓는다 저멀리 민둥산이 더 빠른 봄기운이 찾아와 싱그러움을 더 해주길 정말 모처럼 큰 처남댁 부부가 카메라에 잡혔군요 사실은 큰 처남댁이 몸이 불편 하셔서 늘 차에서 기다리시곤 한답니다 그래도 형제들을 위하여 함께 참여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걸 마셔야 되나 말아야 되나 아련한 그리움을 담아네며 생각에 젖은듯 처남댁과 처제의 표정이 무척이나 진지 하군요 싱글 벙글 언제나 즐거운 방서방 와이리 좋은겨 막내동서와 손위 동서께서 각..

유체꽃과 벚꽃 터널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모처럼 인생샷 인듯 벚꽃이 활짝 피었음 두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빛을 볼수 없었으나 오늘은 너무나 자연 스럽게 멋집니다 나도 뒤질세라 들이대는 김여사 얼레리 꼴레리 어디서 나타 나셨남 얄궂게 ㅎㅎ 봐라 아무것도 없으니 이렇게나 시원하게 잘 보이는걸 ㅋㅋ 노 짱 부부 표정이 살아있네 형님 최고인기라 ㅋㅋ 뭐라 카노 너희들만 아름답냐 누가 뭐라 카능교 괜시리 겁주시네 ㅎㅎ 여기도 있어요 폼생폼사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해녀박물관

해녀박물관 제주 해녀는 과거에 제주도 수산물 총소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계와 지역 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생존권을 수탈하는 일제에 맞서 항일 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기념 공원을 조성 하였다고 한다 옛날에는 수영복도 없이 무명 삼베로 옷을 만들어 입은 마네킹이다 옛날 그시절의 모습들 해녀 불덕 (쉼터) 이곳에서 옷도 갈아입고 애기 젖도주고 하는 불덕이다 요즘 신시대의 해녀 복장이다 물질이 끝나면 끌고 메고 고된 하루에 일과의 연속이다 구좌읍 해녀 박물관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김여사 그 곁에 처형 부부 제주방언 태우이다 (땟목) 해녀와 문어 한때는 제주의 명물로서 (남다른 특징이 있어 인기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자랑 거리였지만 과학이 발달되..

역사는 밤에 이루워진다

3월19일 일요일 저녁 식사도 하고 해수욕장 구경도 하려 했으나 해수욕장 주변 도로가 복잡하여 내일 오전에 다시 오기로 하고 이곳 돈돼지 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이집 차림표 제주 흑돼지 구이라 비싸기도 한것같고 석쇠에 구어오니 함량도 그렇고 어떳든 정신 없이 먹다보니 사진도 이것박에 없고 바깥에 나와보니 날은 저물었고 객지에서 갈곳도 없고 하여 2차는 호텔에서 내가 쏜다 처형께서 나를 따르라 하여 슈퍼에서 초장과 술을 사들고 GO GO 예야 형제들은 어딜가나 특별한 제주들이 있는 뼈대있는 집안입니다 봄 향기 물씬 풍기는 방풍 나물과 머구나물 또는 원추리 나물 살짝 익혀서 지금부터 마지막 밤을 즐겨 볼 참입니다 양주와 맥주 소주 다양한 메뉴속에 이 맛나는 향긋한 봄나물 맛을 당신들이 알기나 할까요 이..

조천동백동산 가는길

오늘은 여행 마지막날이다 허전함과 아쉬움이 공존 하지만 어쪄랴~~~ 네째날 아침 8시에 구자읍 메이더 호탤에서 출발하여 오전 일정으로 동백동산을 찾아가다 해안 가에서 이런 예쁜 조형물을 보게되여 사진에 담아봤다 단출 하면서도 마음을 끌어 드리는 메력이 있다 이곳이 뭐하는 곳일까 ? 궁금하여 찾아봤더니 (용천수) 피압면 대수층에서 지하수가 누출되는 압력으로 인해 땅에서 솟아나는 물이있어 만조때는 편하게 해수욕을 하고 간조때는 용천수에 발을 담그며 노는장소 라는군요 제주에 숨은 명소와 보기드믄 노천탕 이라는군요 말 발굽 같은 모습은 옛날에는 한쪽은 남탕 또 한쪽은 여탕으로 쓰여 졋다는군요 지금도 밑 바닥에서는 차가운 용천수가 솟아 오르고 있다는군요 캡처한 사진입니다 진사님들에 모습을 보니 지난세월의 나를 보..

조천 스위스마을

형형 색색 아름다운 풍광의 스위스 마을 외관상 으로는 아름다우나 코로나의 휴유증인가 너무나 조용한 동네다 할미 삼공주들 아직은 아름다운 여인 들이군요 관광객들도 없고 썰렁 하기만한 점포들 어떤 획기적인 기획으로 모두가 숨쉬고 활발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보셔요 이국적인 풍경들 촌로 께서도 폼을 잡았으니 한컷 찍어 드려야지요 지구촌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