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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전체 전망보기

2010년대 경주 토함산에서 산악자전거 삼화 M T B 동호 회원들과 이곳을 지날 때 전망대 공사를 한다고 준비하는 것을 보고 오늘 우연히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 전망대에서 신기할 정도로 울산시내가 다 보인다 포토존 이정표 보셔요 울산대교와 장생포 용연동이 함께 보이는군요 저 멀리 영남 알프스 울주 7봉들이 구비 구비 곡선으로 보이며 태화강 백 리 길 강물이 흘러들어 바다와 함께 합류하는 명촌교가 보이는군요 앞에 아파트 빌딩 숲뒤 문수산도 보이고요 도치산도 보이고 울산의 아름다운 도시가 다 보이는군요 울산 생활 60년차 제 뒤로 보이는 곳 울산대교 주변에 매암동과 장생포 그리고 대현동 별 볼일 없던 어촌과 시골 과수원 들뿐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놀랍도록 너무 많이 변했군요 제수씨와 김여사님도 와와..

가을여행 김천 직지사 대웅전 앞에서

중앙회 회장단 사전방문 직지사는 조계종 8교구 본사로 인근 구미 상주 문경의 사찰들을 관활에두고 있는 큰 사찰이며 다수의 국보급 보물을 소장한 곳이다 사무총장 김 재식 중앙회장 조말래 님 재무국장 김현영 전국에 계시는 동기님들을 위하여 동선 사전답사 중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에서 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추풍령 휴계소에서 대전에 이준의 고문님과 함께한 한양 친구들 직지사 주차장에서 아직도 혈기왕성한 노병들 임진왜란때 승병을 일으켜 의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명대사가 출가후 불자 생활을 시작한 사찰이 바로 이 직지사입니다 노병은 살아있다 서울 친구들 폼이 살아있네 보셔요 왕년에 군용열차를 주름잡던 사나이들 아직 살아있네 폼들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누가 이들을 70 넘은 노인들이라 할까 울진 ..

해병대236기 2023.10.21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보경사 길

嵗 不 我 延 보경사는 경상북도 포항시 내연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조계종 제11 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일주문 천왕문 금당탑이라고 한답니다 고려현종 14년 (1023) 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대웅전 희귀한 반송 소나무 웃고 있는 모습들 대왕의 꿈과 남부군 영화 촬영지 보경사 입구 전경 수령 400 백 년 된 탱자나무 지금은 보호수가 되어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는군요 사찰 장독대 아직도 수입산 수국이 피여있더군요 나 웃고 있는가 ㅋㅋ 400년 된 보호수 탱자 열매가 많이 달려 있어요 아름다운 적송들 이곳은 나에게는 많은 추억들이 남아있는 곳이다 70년대 초 첫 특박시 지금은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여인과 군복을 입고 귀대 시 데이트를 한 추억도 있으며 그 후 해외에서..

보경사 12 경 폭포를 찾아서 출발

늘 건강하고 늘 젊을 줄 알았건만 꿈같이 흘러간 세월 속에 남는 것이라곤 이빨 빠지듯 듬성 듬성 비어 있는 친구들 자리 많이 아쉬운 가을 우여곡절 끝에 오랫만에 미니 버스를 대절하였건만 참석 인원이 8 명이라 아쉽고 서운함 보다는 참석치 못한 친구들에 건강이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뿐이다 모두 회복 되셔서 다음 기회 때는 솔선수범으로 참여합시다. 그래도 하느님이 도와 주셔서 남녀 짝은 맞추워 주셨군요 ㅋㅋ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목적지 까지 안전한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총무님 룰루 날라 힘차게 오르며 막걸리 한잔하고 가자며 보채는 통에 고생좀했죠 그 뒤 회장님께서는 요즘 신세들이 하는 드론을 들고 오늘도 멋진 도전을 합니다 물론 사전에 신고를 하고 찍는 것이니 걱정들 마셔요 ㅎㅎ 막걸리 한잔 ..

이가리 닻 전망대

동해바다 한적한 도로변에 이렇게 이름 지어 해안선과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놨더니 아름 아름 관광객들이 찾아와 휴일이면 주차 공간이 부족 하도록 붐빈다 포항시 관활 관광지 참고들 하시길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수확을 기다리는 황금 들판 올해는 아직 가을 태풍이 없어서 보기가 좋군요 이곳 이가리 닻 전망대는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 까지의 직선 거리는 251 KM 제일 가까운 곳이랍니다 본인은 이곳에 다녀 갔으나 우리 회원님들을 위하여 다시 찾은 곳임 도로변 작은 주차장에는 대형 버스들과 소형차들 주차 전쟁이 벌어지는 시골길 방금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곳에 도착 하였어요 우리들 일행이신 왕 형님께서 선글라스를 끼고 허리에 손을 얹고 카리스마 넘치는 힘찬 발걸음 이렇게 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

깜작 이벤트 가을 천렵

이밤카페 주인장께서 대형 텐트를 구입하여 예야 형제들 깜짝 이벤트를 개최 하였다 마치 무 에서 유를 창조하듯 며칠전부터 차가 드러갈수 있도록 돌도 치우고 풀도 베면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무용담을 털어 놓는다 실제로 현장을 보니 인정 할수 밖에 없었다. 박서방 수고 많으셨고 고생 했다 그리고 이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마우이 대표로 인사하네 처음에 출발 할때는 이렇게 큰 공사가 기다릴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참을 일하다보니 손위 동서 형님 부부가 도착 하셨다 훨씬 더 수훨하게 마무리 공사를 하는 모습들 어차피 하룻밤을 지새우려면 장작불에 멍 때리는 시간도 필요할것 같아서 김여사와 함께 이렇게 장작 나무를 싣고 왔다 김여사는 나무 지킨다며 경비중인듯 ㅎㅎ 꾼들의 전쟁 역시 술이란 때와 장소 시간을 무시 한체 부어야..

처가집 2023.10.15

가을 인생 코스모스와 함께 솟아오른 A P T

태화강변에 또 다른 A P T 가 솟아올랐다 (좌측 우정동)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가을 밤 바람에 일렁이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오늘은 일요일 아침 정성 스럽게 싼 김밥을 가지고 아침 산책 겸 나들이를 하였다 아침부터 가을 풍경을 즐기며 아침을 시작한다 세상은 조금만 더 살피고 노력하면 하루에 평화와 함께 행복한 생각이 따라온다 정성스러운 하트 모양의 모닝커피 한잔에 오늘도 감사하게 하루를 시작하며 내일을 향하여 ~~~~ 저녁 식사는 동생부부와 코다리찜 막걸리는 무한리필 (4인 52.000원) 무한 리필이라지만 한잔에 끝났다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국가정원 쉼터에서 저물어가는 가을 초저녁 아름다운 코스모스 밭을 바라보면서 그 옛날 검정 고무신 신고 뛰어놀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누구나 마음에 고..

아름다운 보름달

10월 1일 일요일 아침. 갑자기 어제저녁 친구가 두원항에 장박을 하고 있으니 뱅어돔회 먹으러 오라고 전화한게 생각나서 간단하게 콩밥한솥 야채와 초고추장, 반찬 몇가지 그리고 친구가 좋아하는 막걸리와 소주 간식거리를 사가지고 들뜬 기분으로 차박을 떠났다. 도착한 곳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두원리 항구이다. 친구는 추석날 떠나와서 벌써 이틀밤을 이곳에서 보냈다고 한다. 아침 겸 이른 점심 겸 10시경 자연산 뱅어돔을 세꼬시하여 이렇게 푸짐한 상차림을 하여 파도소리 들으며 나라님도 부럽지 않은 만찬을 시작한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서 친구는 오직 낚시만 하고 우리들은 아름다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3코스 경주와 포항을 잇는 해안 풍경을 둘러보러 나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100세 시대. 할미들도 오늘을 ..

두원 방파제에서 호미곶까지 친구처가집 방문

아침 일찍 일어나 저 멀리 보이는 연동항구까지 운동삼아 걸어서 간다.보이는 저 건물은 감포 트라제 풀빌라 펜션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인  수영장과 어린이 놀이터가 달린 펜션.어제 1박을 한 두원항의 아침 풍경이다 .좌측에 지붕높은 차가 프랑스 수입 캠핑차 함께한 친구지인의 차 우리는 우측에 있다.동해 해파랑길 13 코스 그동안 바닷가 항구를 수없이 다녀봤지만 처음보는 광경이라 담아봤다궁금하여 물어봤더니 바다에 설치하는 대형 그물 어장인데 각종 이물질을 고 수압으로 세척하여 다시 바다에 설치 한다는군요.요즘은 특별한 배를 가지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1인용이며 인산철 배터리를 이용한 모터배다.gps도 달려서 바다 밑을 보며 낚시를 한답니다.10년전 650만원줬다는군요.모든 것을 혼자서 다 ..

우리만의 명절 모습

세월 따라 간소화 한 명절 풍습 추석 제사는 없애고 동생들과 조카들 추석날 저녁 파티로 대신하였다 상차림을 하면서 먼저온 가족들이 환담을 나누는 모습들 주류 측 좌석 4형제 식구들이 제법 되는군요 서울 사는 막내는 참석치 못하였고 오랜만에 만나는 만찬 자리이군요 외 손녀들 조카 손녀 이솔이 보기 드물게 정밀 착한 애기 이렇게라도 함께 할수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주류 측 상좌입니다 무슨 이야기들을 나누는지 우~와 하는 모습과 쌈 싸는 김 여사님 모두가 함께할 이 자리가 있을수있게 한 삼 형제와 제수씨 그리고 조상님들께 감사하는 축하의 건배 한양에서 참석한 우리집안 작은집 큰아들 부부 시아버지와 며느리 정말 낯도 안가리고 점잖은 이솔 큰 할아버지가 돈을줬더니 싱글벙글 웃고 있네요 빈이와 엄니 한복을..

우리가족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