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청운 산악회 313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보경사 길

嵗 不 我 延 보경사는 경상북도 포항시 내연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조계종 제11 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일주문 천왕문 금당탑이라고 한답니다 고려현종 14년 (1023) 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대웅전 희귀한 반송 소나무 웃고 있는 모습들 대왕의 꿈과 남부군 영화 촬영지 보경사 입구 전경 수령 400 백 년 된 탱자나무 지금은 보호수가 되어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는군요 사찰 장독대 아직도 수입산 수국이 피여있더군요 나 웃고 있는가 ㅋㅋ 400년 된 보호수 탱자 열매가 많이 달려 있어요 아름다운 적송들 이곳은 나에게는 많은 추억들이 남아있는 곳이다 70년대 초 첫 특박시 지금은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여인과 군복을 입고 귀대 시 데이트를 한 추억도 있으며 그 후 해외에서..

보경사 12 경 폭포를 찾아서 출발

늘 건강하고 늘 젊을 줄 알았건만 꿈같이 흘러간 세월 속에 남는 것이라곤 이빨 빠지듯 듬성 듬성 비어 있는 친구들 자리 많이 아쉬운 가을 우여곡절 끝에 오랫만에 미니 버스를 대절하였건만 참석 인원이 8 명이라 아쉽고 서운함 보다는 참석치 못한 친구들에 건강이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뿐이다 모두 회복 되셔서 다음 기회 때는 솔선수범으로 참여합시다. 그래도 하느님이 도와 주셔서 남녀 짝은 맞추워 주셨군요 ㅋㅋ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목적지 까지 안전한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총무님 룰루 날라 힘차게 오르며 막걸리 한잔하고 가자며 보채는 통에 고생좀했죠 그 뒤 회장님께서는 요즘 신세들이 하는 드론을 들고 오늘도 멋진 도전을 합니다 물론 사전에 신고를 하고 찍는 것이니 걱정들 마셔요 ㅎㅎ 막걸리 한잔 ..

이가리 닻 전망대

동해바다 한적한 도로변에 이렇게 이름 지어 해안선과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놨더니 아름 아름 관광객들이 찾아와 휴일이면 주차 공간이 부족 하도록 붐빈다 포항시 관활 관광지 참고들 하시길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수확을 기다리는 황금 들판 올해는 아직 가을 태풍이 없어서 보기가 좋군요 이곳 이가리 닻 전망대는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 까지의 직선 거리는 251 KM 제일 가까운 곳이랍니다 본인은 이곳에 다녀 갔으나 우리 회원님들을 위하여 다시 찾은 곳임 도로변 작은 주차장에는 대형 버스들과 소형차들 주차 전쟁이 벌어지는 시골길 방금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곳에 도착 하였어요 우리들 일행이신 왕 형님께서 선글라스를 끼고 허리에 손을 얹고 카리스마 넘치는 힘찬 발걸음 이렇게 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

슬도에서 바닷가 길 D 코스

대왕암 한 바퀴 돌기 D코스에서 A 코스와 캠핑장으로 원대복귀대왕암 길 안내판우연찮게 입담 좋은 여사님을 만나서 한컷 찍어주며 왈 이 나이에는 가자 먹자 하자를 잘해야 된다는군요구도 잘 잡고 분위기 좋게 잘 찍어 주셨군요 결론은 부인들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답니다 ^^보무도 당당히ㅎㅎ 오늘 길손에게서 서방님들 기 좀 팍팍 죽였으니 기슴펴고 걷자비가 온 뒤라 후덥지근한 바닷가를 걷자니 바짓가랑이가 감기는군요 하지만 우측 머리 위에서 잠자리 한 마리가 날개 짓을 하며 시원한 바람을 전해 줍니다연식들이 노후되어 자주 쉬면서 에너지 충전 중 각자 가지고 온 간식들과 정 회장님 께서 공수한 막걸리 잔에 사랑 듬뿍 담아 한바탕 난리 굿을 벌이는 입담에 배꼽 쥐고 웃는 중인 여인이고싶은 할미들이리 갈까 저..

세상은 나부터 변해야 산다

이 나이에 우리 정회장님 드론 공부를 하고 있다며 오늘 시범을 보인다는 군요 그럭저럭 안전하게 대왕암 한바퀴 돌고 점심식사 예약집 회 센터에 도착하여 정 회장님 인사말씀. 8월과 9월은 휴산하기로 회원님들과 합의 하였고, 10월 달에는 셋째주에 통영시 매죽리에 속한 섬 매물도에 가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으나 날자는 변경 없으나 단독 여행과 페키지 여행중 경비를 비교하여 추후 집행부에서 결정 하기로 하였으며 장소도 회원님에 안전과 편안함을 위하여 변경 할수도 있다 산대장 방창순. 쉬엄 쉬엄 약 세시간을 돌고나니 배도 고프고 술도 고프고 소리 소문없이 잘 들 드시는군요 어허라 좋을시구 맛좋은 회에다 가리비와 전복이라 오늘 목구멍 때 좀 벗기자 ㅎㅎ 뭘 보시나요 ? 저 끝자락 사모님들은 회를 한접시 반을 드셨다..

방창순 의 여정

신복 로타리 BUS 를 기다리며 출발전 요즘은 맛 기행이라고 하는 1박2일 여행이 대세다 1인 250.000 원의 회비를 지출 하여야 한다 우리들은 청운 산악회에서 단체로 예약을 하고 5월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을 끼워서 아침 7시 30분에 신복 로타리에서 출발을 하였다 먼저 언양 휴계소에 들려서 용무를 보고 탑승하여 아침겸 (맛있는 주먹밥) 과 간식 한봉지 그리고 술안주와 함께 받아 차 내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면서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 충북 괴산 휴계소 오전 10 시 도착 이번 여행은 우리만의 단독이 아니고 페키지 여행이다 한강을 지나는 순간 포착 강동구 강일동 12시16분 남양주 별내 휴게소 도착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다 보면 생리 현상 때문에 어쩔수 없이 휴게소를 들리게 된다 경기도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길

입장료에서 절반은 철원 페이로 돌려 준다그 페이는 이곳에서 사용할수있다오후 2시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먹고나니 나른하게 식곤증으로 피로가 밀려 오는군요고민 끝에 시간도 단축하고 힘도 덜 들게 역순으로 탐방 하기로하고 강 하류에서 출발권총을 준비 하시는듯 회장님 빨리 방 빼시라요 두목께서 권총 준비 중인듯 뒷 일은 나도 모르리 ㅋㅋ첫 전망대 이곳이 오르는 데크길이 많아서 마지막에 너무 힘들것 같아서내려가는 곳으로 역 순으로 가기로 하였죠보셔요 이제부터 한탕강 주상절리를 구경갑니다오라버니 추억을 많이 많이 남겨 주셔요 우리도 부탁합니다강을따라 내려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또 많났군요 흔들리는 흔들다리 아직은 젊은 부부들 생기가 넘치는 모습 좋아요지나온 곳을 뒤돌아 보면서 구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철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보셔요 아름다운 철제 출렁다리 기암 괘석에 특별한 잔도길 겨울에는 이곳에서 얼음길로 걸어서 구경할수도 있겠죠 보무도 당당한 울산의 미인들 장마철 검푸른 강물을 보고싶군요 거기 누구없소 나홀로 외로운 걸음인걸 그려 오나가나 짝이 맞아야지 되는겨 요렇게 조심들 하셔요 허공에 메달린 원형길 뒤돌아보니 또 다른 모습들 여름이면 이곳에서 한탕강 레프팅을 시작 하는 곳입니다 예전에 아들이 포천에서 군생활할때 면회를 마치고 셋째딸 가족과 함께 이곳 까지왔다갔죠 1시간30분에 걸쳐 완주 했습니다 여보 나 완주했다 으메 죽다 살았고마 마눌님이 안오니 도저히 기가 빠져서 죽다 살았다 볼거리 먹거리 장터 꿀팁 한말씀 사진을 잘 찍으려면 오전에는 정코스 오후에는 역 코스가 유리할듯 참고 하셔요 믿거나 말거나 감사합니다.

철원의 자랑 한탕강

1억년 전의로의 여행을 떠나자 고석정 표지석 점심 식사를 먹고나니 바로앞에 모형 깡통 기차 역이 있네요 빨리들 오이소 열차는 달리고 싶다 하둥 지둥 집합 몹시 다급하여 정신을 차릴수 없을 만큼 마구 갈팡질팡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총인원 18명 중 열외자 3명 사진사 1명 이상 보고끝 경치 좋은 정자 이곳에서 수많은 촬영들이 있었다니 보셔요 굽이치는 협곡이 볼만하죠 보행도 당당하게 매표소를 향하여 임꺽정이 들어 올렸다는 명당 자리 행운이 있으시길 뭔 소리들 하시남 행운은 내것이거늘 우리 회장님 왈 순서가 있어요 회장인 나부터 행운을 가져 갈래요 뭣들 하시나요 택도 없시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가 행운 3 가지만 가져갈께요 욕심쟁이 임꺽정 부부 뭣들 하시나요 혼자 온것만도 서러운데 너무들 하시는군요 성..

고석정 통통배 타기

이곳 고석정은 국민 관광지이며 철원 8경 중 제일에 명승지이다 이곳에서 영화 궁예와 임꺽정 탈무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찍은 곳이다 몇 년 전 큰 홍수 때에는 저위 바위까지 강물이 차 올랐다고 하니 상상이나 해 보셔요 요즘은 농사철이라 철원 평야 논농사 짓느라 강물이 황토 색으로 변했다는군요 보셔요 아름답고 낭만적이지 않나요 자 떠나자 한탕강의 절경을 보면서 너도 나도 시인이 되어 봅시다 살아 있네 표정들이 하트에 목숨건 여사님과 여차하면 도망갈 준비한 싸나이들에 시선 저기 한번 쳐다봐 아리송 백사장 위에 작은 폭포수 장마 철에는 제법 웅장한 폭포가 된답니다 여기 절경을 보면서 1박 2일 촬영차 저 앞 우측 뾰족이 튀여 나온 바위에서 호동이는 다이빙을 했는데 어리버리 천제 종민이는 결국 다이빙을 못 한..